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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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서해수호의 날' 맞아... ''바다를 지키며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지사는''바다를 지키며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 최후의 순간까지 소임을 다했던 영웅들의 헌신을 기렸다. 이어 "숭고한 희생 위에 오늘이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숨 바쳐 나라와 국민을 지킨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 평화의 바다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한반도에서 가장 긴 접경지역을 가진 경기도는 굳건한 안보 위에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데에 진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다시 한번 영웅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날을 추모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도발(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 희생된 영웅들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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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예산 40조7천억 투입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발표 .... ˝'2050 탄소중립 실현',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하는 총 연장 길이 645km에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이며, 철도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철도기본 계획은 나아가 더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6~’35)(안) 비전 및 목표 김 지사는 경기도 철도비전에 대해, 먼저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 한다며, KTX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 SRT는 GTX-A 선로를 이용해 수서에서 삼성역까지, GTX-C 선로를 이용해 의정부역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철도 서비스 낙후 지역에 일반철도를 확충, 북부에 4개 남부에 5개 노선을 계획했으며, 그대표적인 사업으로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을 복선화하고 철원까지 확대하고, 의정부에서 고양 능곡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재개하여, 향후 경기도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해 전철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부에는 반도체선을 신설,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그리고 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급망인 ‘K-반도체 벨트’를 지원하고,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하여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 동서횡단선을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했다.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서는, 경기도 내, 그리고 서울·인천으로 출퇴근하는 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천신림선, 별내선 의정부 연장 등 광역철도 10개 노선을 선정했으며,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 등 6개 노선을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했다, 신천신림선은 2022년 11월 시흥시, 광명시, 금천구, 관악구 등 4개 지자체와 경기도가 협약하여 검토한 노선이라,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별내선 의정부 연장 노선으로 경기도 순환철도망을 완성해 동북부 주민의 교통 편의도 증진시키며, 추가 검토 사업인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등은 각각의 용역 결과에 따라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며,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은 서울시 도시철도 계획인 서부선 서울대정문역 연장 사업을 경기남부까지 추가 연장하는 것으로 현재 안양시에서 구체적인 연장 노선 검토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안양 도심과의 연결 및 과천 분기 방안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한 후 반영할 계획이다. 광역철도 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의 열쇠라 서울시·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편의와 도시철도 구축을 위해, 동백신봉선, 판교오포선, 덕정옥정선 등 주민 생활권 내 철도를 확대하는 12개 노선을 선정했으며, 동백신봉선은 ‘도민청원 3호’ 안건으로 접수되어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고, 판교오포선은 광주에서 성남으로 연결되는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노선이다. 덕정옥정선은 현재 설계 중인 옥정포천선과 연계한 노선으로, 포천에서 GTX-C 노선 덕정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50분 내로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9년 「경기도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수원, 성남, 용인 등 남부 지역 9개 노선만을 선정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덕정옥정선 등 북부 지역 생활권에 3개 노선을 포함했다. 그 외,1차 계획에 포함됐지만 반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업 등 3개 노선은 후보 사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수립하고, 작년 12월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발표한 계획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밑그림이자 도민의 삶의 질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는 약속"이라며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 도민의 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누구에게나 빠르고 차별 없이, 생활의 여유가 일상에 퍼져가는 철도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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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주당 시·도의원 '차지호 교수' 지지선언지지선언에 참석한 오산시 시도의원들이 총력 지원을 다짐하고 있다.(좌 세번째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네번째 차지호 후보)) 더불어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은 7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전략공천된 차지호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했다. 이 자리에는 차 교수와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이 함께했다. 민주당 오산시 시·도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선도적 AI 전문가이자 국제적인 식견을 겸비한 차후보가 젊은도시 오산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키우고, 오산시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산시 민주당 시도의원들은 22대 총선의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차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차지호 후보는 1980년생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 난민학 석사와,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보건학 박사를 마쳤다. 차 후보는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학자로 국경없는 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위기와 재난상황 등에서 사회 공헌적 활동으로 헌신한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지난 2월29일 오산에 영입인재 25호인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43세)를 전략공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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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대한민국을 바꾸는 경기도, 1400만 도민과 함께...''김동연 지사가 지난 12월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 2023년, 경기도는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이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길을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경기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 새해에도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는 "도민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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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 경제도시로 성장한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16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 경제도시로 성장하는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하여 16일 오전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부의 지난 1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권재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서, 오산시의 향후 개발 진행 방향에 대해서 브리핑을 하는 자리이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16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 오산시를 비롯해 용인, 구리, 청주, 제주 등 5개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발표했다. 오산시 가수동·가장동·궐동 등 433만㎡(131만평) 일대에 조성되는 '오산세교3'은 예측되는 인구 수 7만명으로 이번에 발표한 신규 택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곳은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부로, 지하철 1호선 오산역에서 서쪽으로 800m 거리에 위치한다.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를 기반으로 철도 접근성이 좋아지는 곳이다. 정부는 오산세교3의 입지 특성을 고려해 연구·개발(R&D) 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인근 세교 1·2지구 거주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만들어 자족형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계획에 따라 오산시는 세교 1,2,3지구를 아우르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오산시의 해당사업은 2025년 지구지정, 2026년 지구계획승인,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청약 및 주택인허가, 2029년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16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이 드디어 노력한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 세교2 공공택지와 광역교통계획이 연계보완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LH와 지구지정 및 계획수립 과정부터 적극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시간 오산 공직자와 많은 일을 했다"며 "▲경부선철도 황단도로 추진 부활, ▲광역교통망 개선, ▲운암뜰 개발 본격 추진, ▲서부 우회도로 우산 구간 완전 개통, ▲오산시청 지하차도 조기 개통"등 지난 성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예비군훈련장을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국방부와 업무협약 체결, 세교 1터미날 용지 활성화 관련 LH 와도 업무협약을 체결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동안 오산시 개발은 LH, GH와 같은 거대도시 공사가 진행해 왔으나 오산시 여건상 어려움이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시에 맞는 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수있는 '오산도시공사'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의 기자회견을 취재하고 있는 오산시 출입기자 이어 "세교3 도시개발에도 '오산도시공사'를 조속히 출범시켜 참여시켜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도시공사'가 존재한다면 공공 최대 지분확보가 가능해져 개발이익의 최대치를 우리 시가 확보할수 있다"며 "'도시공사'의 설립에 대한 시민 찬성여론은 79.4%"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사건립, 공공시설물 건립사업, 운암뜰, 재개발, 재건축등 활용사업등이 무궁무궁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 오산시는 시민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도시공사 설립'에 반영하고자, 시의회, 시민 대표들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도시공사의 미래지속, 리스크 최소화방안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소통 하겠다"며 오산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로의 조속한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에 이어 도시공사도 출범시켜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을 만들어 경제도시로 성장한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