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
최대호 안양시장, '동 신년 인사회'....''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최대호 안양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동 신년 인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24일 오후 평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년 인사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시장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다. 평안동 '신년 인사회'는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음경택 부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과 지역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아파트 주민대표, 주부, 청년 등 1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통하면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안양 시민들께서 무탈하고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며 "요즘 경제가 어려운데 기업, 자영업, 소상공인 그리고 우리 청년들, 올해는 활활 타올라 경제적으로 풍성 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년에는 대한민국의 큰상이란 큰상은 안양시가 다 받았다며, 올해도 열심히해서 시민분들로부터 축하 받을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함께 꿈꾸어 행복한 안양시민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서 ▲30년이 넘은 학교 및 시설 적극적으로 개선 교육 환경을 좋게 만들겠다. ▲학생들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 하겠다. ▲저출산 문제에 대하여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방안을 강구 하겠다. ▲재건축 재개발에 대해서는 리모델링 사업 적극지원, 재개발지역 선도지구 선정 및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빨리 진행하겠다. ▲기업유치를 위해 시청을 이전 부지를 확보 하겠다. 등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질문과 답변하는 시간을 가젔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평안동의 발전, 지역주민의 행복, 또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안양시는 스마트·시민·행복의 가치를 더 공고히 하고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가시화할 계획 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신년 인사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8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내일 25일까지 12일 동안 관내 31개 동을 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
정명근 화성시장, '더 살기 좋은 화성!!, 만들기 위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 가져..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과의 대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더 살기 좋은 화성!!' 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갑진년 시민과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양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이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은 약 2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시종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지역 국회의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역 도의원, 시의원과 그리고 각 단체장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그래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부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시가 부지런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이 건의사항을 말하는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건의사항 시간에, 한 시민의 "'북양리 산업단지에 하수처리장'이 없어 불편하다"는 사항에 대해서 , 정 시장은 "관련부서에서 현장조사 검토후 진행사항에 대해서 연락을 드리겠다." 답변했다. 그리고 "주변에 고속도로가 3개 있고 일기예보나 교통방송때 송산,마도,비봉이라는 지역 명칭이 사용되고 있는데 '남양'이라는 지명은 미디어, 지명에 노출이 안되어 있다. '남양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게 해달라"는 다른 시민의 요청에 대해서는, 정 시장은 "명칭 변경이 가능한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외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이런 건의사항은 관련부서에서 검토후 서면으로 회신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바로 설명해 주어 신뢰도를 높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못다한 말씀은 7월에 있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때 말씀을 해주시거나, 평상시 '읍장님, 관련부서 국장님'들에게 말씀해 달라"며 "저희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시민들의 건의나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시면 우리 화성을 바꿀수 있게 하겠다. 그리고 좋은 의견은 전 지역에 확산되게 하겠다"고 말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늘 남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29차례에 걸쳐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신상진 성남시장, 새해 첫 소통행보, ''시민의 목소리 듣고 시정에 반영 하겠다."성남시가 새해인사회를 개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새해 인사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분당(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사회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인사회는 김병욱 현 국회의원(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은혜(전 대통령 홍보수석), 김민수(현 국민의 힘 대변인), 이상옥(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 유인선(전건설노조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이 그리고 각 단체장이 참석 했다. 신상진 시장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는 저에게 정말 기억에 남는 일이 많았다, 정자교 인도부 붕괴 사고, 로데오거리 쪽 칼부림사고" 등을 거론하며, "저희가 이일들을 교훈 삼아서 성남시를 안전하고 더 정말 필요한 일들을, 더 잘할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도록 저와 3300여 공직자분들이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후 신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148개 사업)과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참석한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2024년 중점 추진사업 ▲4차 특별산업도시, ▲소통행정,신속한민원해결, ▲1등급 안전도시, ▲돌봄도시, ▲저출산 극복, ▲청년희망도시, ▲괘적한 주거환경, ▲대중교통망 확충, ▲명품도시, ▲국내외 최고 연구단지 유치 등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사항들을 직접 설명했다. 그리고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에, 시민들은 분당구 분당동 빌라 단지와 수내2동, 수내3동 등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호소하며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과 최근 통행을 재개한 수내교 안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주차장 관련 현안 사항이 많아 총괄 대책을 수립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주차장 해결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신상진 시장이 참석한 시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신 시장은 수내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대와 교각 사이 하부에 철골 기둥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서울·판교와 분당 방면에 트러스 구조의 5m 높이 철골 기둥을 각각 16개씩 총 32개를 설치했다”면서 “내년 12월까지 기존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수내교 재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자2동 한솔어린이공원 내 빗물받이 간 사이가 넓게 벌어져 있어 시민들이 다칠 위험이 있어 보수 요청한 건의에 대해 어린이공원 빗물받이 유지·관리공사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청사를 건립해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으며 금곡동 임시 청사 이전 장소 확보에 대해서는 “현재 인근 지역 건물에 공실이 없어 임시 청사 이전 장소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나 시민 여러분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폰 바로문자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현장에서 문자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받아 답변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문자로 민원이나 의견 제안을 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빠르게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인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1월 2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동연, 대통령 '반도체 라인 증설, 원전 필요'에 대해, ''무식하다.'' 직격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 라인 증설'을 이야기 하며 '원전이 필요'하다는 발언은 "세계적인 트렌드나 또는 이 부분의 내용을 잘 모르는 무식한 얘기"라고 직격했다.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지사는 18일 스위스 다보스 현지에서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기존에 발표했던 내용을 왜 대통령은 재탕, 삼탕, 하는지 이해 할수 없다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 622조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자그마치 2047년까지"라며 "앞으로 23, 4년 뒤 얘기까지 포함된 거고 과거에 전 정부에서 했던 투자까지 다 합쳐서, 삼성과 SK하이닉스 투자를 다 합쳐서 발표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작년에 발표한 삼성의 용인 남사에 300조 하겠다 하는 것까지 다 포함한 돈"이라며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경기도 정책을 표절한것 같다며. 작년 6월에 제가 이미 중점과제 중에 똑같은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원전은 RE100에,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되지 않는다"며,"물론 당장에 원전을 어떻게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어떤 조정이 필요는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총선 앞두고 김포 서울 편입이다, 또 공매도 금지다, 또 소위 민생토론회라는 것을 통해서 소수 대기업에만 영향을 주는 감세안 발표다, 또는 재건축 완화다, 또는 비수도권에 미분양주택 사면 주택세 빼준다. 전부 선심성 정책을 하면서 정치적 행보로써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OECD 국가 중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비율이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떨어졌다"며 "신재생에너지가 옛날 에너지보다도 가격이 대부분이 싼데, 더 비싼 나라는 전 세계에서 4%였다며 대한민국이 4%에 해당하는 나라"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 들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를 억누르는 방향으로 가는 정책을 많이 쓰고 있다"며 "수요가 늘어나서 공급이 늘어나야지 가격이 싸진다며. 물건을 10개 만들 때랑 100개 만들 때랑 1,000개 만들 때랑 원가와 단가가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여기 다보스 포럼의 주요 주제 중 하나가 '기후대응'과 '에너지정책'이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RE100 달성하지 못하면 반도체를 포함한 우리 수출품목들 수출길이 막힌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지금 이곳에서는 기업들이 직접 관련 있는 제조활동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탄소. 이런 것들을 어떻게 줄일 수 있고, 이런 것을 어떻게 하면 모니터링 할 수 있고, 하는 것들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고, 기술 진보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RE100 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처럼 거꾸로 가면서 반도체 얼마 투자하겠다?, 수출길 막히는 거 어떻게 이렇게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님, 경기도 오시는 거 환영한다"며 "경기도에 관심 가져주는 거 환영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우리 경기도가 발표했지만 같이하는 거 저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 "선거 때 아니고 평소에도 좀 오십시오. 그리고 다른 지역도 좀 자주 가셔서 진짜 민생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가짜 민생 그런 거 말고요. 재탕, 삼탕 말고요. 진짜 우리 국민이 지금 얼마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지, 또 거시 경제지표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더 얼마나 어려운 민생을 살고 있는지를 보면서 그것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중 이다.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스위스 다보스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실질적 협력을 다지고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논의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석으로 도의 글로벌 위상 제고는 물론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3000명 이상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 초청받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
정장선 평택시장,''유해물질이 유입된 관리천 오염수, '공공 하·폐수처리 시설에서 처리한다.''정장선 시장은 최근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화재로 인해 유해화학 물질이 유입된 관리천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공공 하·폐수처리'가 가능 하다"며, 향후 수습계획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5일 브리핑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는 지난 9일 밤 10시경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 화재가 나면서 촉발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염물질이 국가 하천으로 확산될 위험도 있었지만 방제둑을 쌓는등의 긴급방제로 큰 위기는 막은 상태"라며 "14일 기준으로 차량 137대를 동원에 오염수 2,700톤을 처리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오염수 처리를 다양화하기 위해 우리 시 테스트 결과 '공공 하폐수 처리 시설'에서 오염수를 연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현재 평택시 5개소, 화성시 3개소의 공공 하폐수 처리 시설에서도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사용 가능한 공공 처리 시설을 추가 확보해 오염수 처리기간을 단축하도록 하겠다."며 "오염수 처리하는 '공공 하폐수 처리 시설'의 방류수에 대해서도 수질 검사를 강화하여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안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화성시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조속한 방제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끝까지 오염 물질을 추적 조사하고 빈틈없이 방제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사고를 교훈삼아 평택시는 화학사고에 더욱 만전을 기할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관리천 수질오염이 이렇게 확산된 것은 화재 발생 후 화학물질을 초기에 관리하지 못한 영향이 크다"며 "관내에도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이 많은만큼 화학사고 매뉴얼을 숙지해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