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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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화호 30주년 기념’ FC트롯퀸즈 초청 친선경기 열려... 거북섬 ‘들썩’FC트롯퀸즈와 정왕해로여성축구회 친선경기 단체사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자 19일 시화MTV 보니타가 옥상 풋살구장에서 FC트롯퀸즈를 초청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트로트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시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뿐 아니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해 ▲거북섬을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친선경기에 초청된 ‘FC트롯퀸즈(FC Trot Queens)’는 이상윤 감독과 이성섭 코치를 중심으로 서지오, 박주희를 비롯해 마이진, 소유미, 요요미, 개그우먼 김명선, 트윈걸스, 그룹 오로라,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등으로 구성된 축구(풋살) 선수단이다. 지난 2022년 4월에 창단해 꾸준한 실력 향상을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다. FC트롯퀸즈에 맞설 시흥시 대표 팀으로는 ‘정왕해로여성축구회’가 출전했다. 지난 2014년 10월에 창단한 정왕해로여성축구회는 ‘2023년 시흥시장기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이날 오후 1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FC트롯퀸즈와 FC해로토로의 특별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행사 자리를 빛냈다. FC해로토로는 시흥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이 의기투합해 결성된 특별팀으로, 이날 열띤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FC트롯퀸즈와 정왕해로여성축구회가 본 경기를 치르면서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FC트롯퀸즈가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경기 영상은 유튜브 ‘FC트롯퀸즈’ 채널을 통해 박봉서 캐스터의 생중계로 방송돼 시흥시민과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에 찾아와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준 FC트롯퀸즈에게 감사드리고,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열린 친선경기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흥시는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 산업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관광 활성화 마케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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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 21일 오전 교통통제 실시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 교통통제 안내문 교통통제 시간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1일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로 인해 고양시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가 21일 개최됨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시간은 오전 7시 30분~11시다. 하프 마라톤 코스는 종합운동장사거리-일산지하차도-풍산지하차도-일산동구청-백마지하차도-열병합발전소-어린이교통광장사거리-섬말다리 사거리-장항지하차도-고양체육관 사거리-종합운동장으로 연결된다. 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로 인해 고양시 주요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21일(일요일) 오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는 3개 종목(하프 코스(21.095km), 10km, 5km 코스)으로 운영되며 약 7천여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고양시체육회, 중앙일보, JTBC가 주최하고 러너블, 고양시 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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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장 현장 점검김경일 파주시장 현장점검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까지 일주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까지 3주 앞둔 지난 18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체전의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회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평화의 대축제로 규모와 의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주시는 파주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 파주시 전역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개최되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40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체육대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 행사는 4월 23일 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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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안전관리 교육 개최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개최 전 안전한 대회를 위하여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 도장애인체육회는 4월 1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개최 전 안전한 대회를 위하여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17개 종목담당관과 종목별 안전관리자, 개최지인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40명 등 총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 강사가 파견되었으며, 장애인스포츠 안전의식 변화, 안전관리 실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앞서 도장애인체육회와 파주시는 종목별 경기장 안전점검을 2회차에 거쳐 진행하였으며, 도장애인체육회 대회운영팀 관계자는 현장에 배치되는 종목별 안전관리자의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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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자운과의 업무협약 MOU에 따른 화성시청 펜싱선수단 의료온열매트 전달식 개최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022년 ㈜자운과의 업무협약(MOU) 이후 두번째로 지난 14일 오전,화성시청에서 경기도를 빛내고 있는 화성시청 펜싱선수단에게 ㈜자운이 기증하는 의료온열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자운 박상호 대표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화성시청 양달식 펜싱감독, 그리고 김준호 선수를 포함하여 20여명이 참석했다. ㈜자운은 이번 전달식에서 5천만원 상당의 의료 온열 매트를 기증하였으며, 이러한 후원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청 펜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지원으로 인해 화성시청 펜싱 선수단은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청 펜싱팀 양달식 감독은 "도체육회와 ㈜자운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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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제를 넘어 평화의 대제전으로…‘경기도 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개막 초읽기 돌입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수년간 구슬땀을 흘려온 파주시의 각오와 포부는 남다르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를 앞세운 파주시는 52만 파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끌어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파주시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코로나19로 대회 취소 후 재유치 결실…파주시 최초 광역단위 체전에 남다른 각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대회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당시 북한선수 초청 등 특색있는 대회 준비로 크게 주목을 끌었던 파주시는 2021년 대회를 준비하며 쌓아 올린 역량을 허물어뜨리지 않고 다시 한번 대회 유치의 기회를 노렸고, 이번 대회를 통해 마침내 그 결실을 이뤄냈다.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며 운영 여건을 보완하고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온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오랜 인내와 기다림 끝에 되찾아온 기회인 까닭에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향한 파주시와 염원은 더 간절해졌다. 파주시는 기존 체전에선 볼 수 없던 변화와 혁신으로 차별화된 대회 만들기에 승부를 걸었다. ■ 변화와 혁신 선도하며 차별화된 대회 만들기 총력… 파주시의 성공개최 전략은? ⓵ 장애인체전 선 개최로 ‘약자 배려 포용사회’ 파주시의 핵심가치 알린다 이번 경기종합체육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대회가 통상 비장애인대회를 주경기로서 먼저 치른 뒤 장애인대회를 치르는 관례를 깨뜨리고. 4월 25일부터 사흘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한 뒤 5월 9일부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장애인체육대회가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구색맞추기식 부속행사처럼 다뤄져서는 안 된다는 반성과 성찰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도다. 시는 또한 경기장마다 장애인 규격시설을 완비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개회식 무대 규모나 의전 및 출연진의 수준도 비장애인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준비했다.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감동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한 파주시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약자 배려 포용사회’를 민선8기 파주시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꼽는 파주시다. ⓶ 도민체전 사상 최초 야외 개회식…임진각 평화누리서 평화도시 위상 드높인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도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치러진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개회식 개최장소로 정한 파주시는 스포츠행사를 넘어 평화의 대제전으로 이번 대회의 의미와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군사접경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반도 평화기원의 성지로 발돋움한 파주시의 남다른 위상을 한껏 드높일 계획이다. 주경기장이라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개막 행사는 한층 더 화려해질 전망이다. 대회 기간 내내 타오르게 될 성화 점화식에서는 평화누리공원의 광활한 잔디언덕 위 관객석에서 파주를 상징하는 ‘평화’, ‘기세’, ‘변화’, ‘혁신’의 성화대에서 무대 중앙 ‘파주의 불’로 결집되는 퍼포먼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52만 대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개회식 공식행사와 함께 DMZ오픈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공식행사 주제공연이 격조 높은 무대로 성대한 대회의 개막을 알리고, 뒤이은 개막축하공연에서 다이내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파주평화누리무용단, 파주윈드오케스트라, 파주소년소녀합창단 등 관내 예술인들이 총출동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무대를 선사해 이번 경기종합체육대회가 스포츠 축제를 넘어 평화와 문화가 어우러진 1400만 도민의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회식의 가장 화려한 볼거리로는 평화누리 150미터 상공에서 펼쳐질 드론쇼가 손꼽힐 것으로 예상된다. 군사접경도시인 파주시는 실상 전지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드론 비행이 금지된 지역이지만, 14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킨 결실이다. 4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떠올라 임진각 밤하늘을 수놓으며 펼쳐질 드론쇼는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야외개회식의 각별한 묘미를 전하는 명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을 이틀 앞두고 시작되는 성화봉송 행사 또한 15개 읍면동을 경유하는 통상적인 방식의 주자봉송과 더불어 임진각 평화곤돌라, 율곡수목원, 감악산 황포돛배, 마장호수 등 파주시의 주요 관광명소 여섯 곳을 경유하는 ‘스파이더봉송’을 병행해 특색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참여로 파주시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경기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대회 개회식은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신청받아 선발한 230여 명의 시민 주자들의 성화봉송 행사 역시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⓷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명실상부 ‘최초 RE100체육대회’ 실현한다 파주시는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명실상부한 최초의 RE100체육대회로 이끌어감으로써 경기도가 야심차게 이끌어온 ‘친환경체육대회’ 기조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기존 대회가 개폐회식 등 행사장에서만 RE100방식을 적용하는 데 그쳤다면 파주시는 한발 더 나아가 개회식은 물론,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경기장에서 소모되는 모든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방침이다. 국내 모든 체전을 통틀어 전례 없는 시도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통해 태양광, 풍력, 수력과 같은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확보함으로써 RE100체육대회 실현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이번 대회는 파주시가 앞으로 주최할 모든 주요 축제들을 RE100으로 운영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의 시작이기도 하다. 파주시는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안내 책자도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고 개폐회식 행사장과 VIP라운지 등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저감에도 앞장선다. 에너지 대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파주시의 이번 체육대회는 70년 도민체전 역사에 두고두고 기억될 혁신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전체전’, 만반의 준비 마쳐…김경일시장, “성공 개최로 파주시 역량 입증할 것” 파주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열쇠는 안전에 있다고 보고 안전관리 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경기도 종목별 단체,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57개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개회식장과 주요 경기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기장마다 구급차와 간호사를 상시 대기시켜 인근 의료기관으로 곧바로 이송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체계도 완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계기로 인구만 늘어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체육’이라는 가치 관점에서 그 역량을 보여주는 도시임을 입증하려고 한다”라며 성공개최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치며 경기도민들을 향해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합과 축제의 장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는 초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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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이동 거리 1,218Km’ 화성FC, ‘오렌지더비’ 포천상대로 3연승 도전화성FC 루안이 상대 선수와 경합하고 있다 2024 K3리그 5위에 올라가 있는 화성FC가 리그 9위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오렌지 더비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4월 21일(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2024 K3리그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올해 K3리그에서 첫 연승에 성공한 화성이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오렌지더비’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강원에 연장 접전 끝에 1-3으로 패한 화성은 포천을 상대로‘오렌지더비’를 치른다. 오렌지 더비는 오렌지색으로 팀 컬러가 같은 두 팀이 만나 경기를 치르며 생긴 명칭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역대 전적에서 열세인 화성이 포천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더비의 인연이 더욱 깊어졌다. 최근 화성은 일주일 사이에 총 3번의 경기를 치르며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 14일(일)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 경기 이후 코리아컵을 위해 강원FC와의 원정 경기를 다녀왔고, 3경기 만에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일주일 동안 이동 거리만 1,218km다. 강원과의 코리아컵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치러 이번 홈 경기는 체력적으로 더욱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화성이 근소하게 열세에 있다. 총 15번의 경기에서 4승 6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분위기를 돌려놨지만, 최근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 있어 승부를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화성이 상대하는 포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 9위에 자리 잡고 있다. K3리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수비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득점력은 5경기에서 7골을 넣고 있지만 수비에서 5경기에서 총 10골을 허용하며 경기당 실점이 2점이다. 지난해 1.17 실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서 실점률이 많이 높아진 상황이다. 주승진 화성FC 감독은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체력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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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7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함에 따른 결과로,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최종 결정에 앞서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실사단이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 등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 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 개최지로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전담 팀인 전국체전추진TF팀을 꾸렸으며, 향후 체육시설을 공인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등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2027년 전국체육대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스포츠도시로서 국내 체육인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한 ‘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시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보는 DAY’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시민 체감형 생활스포츠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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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확정!경기도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통해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 제45회 전국체육대회를 최초로 개최했으며 인천시가 경기도에서 분리된 1981년 이후 1989년 수원, 2011년 고양 등에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전국체육대회 유치는 2011년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유치가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경기도 위상에 걸맞게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필요하다는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과 경기도의 호응이 합쳐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을 통한 전국민의 화합과 경기도 체육인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에 따라 대회를 유치했다”면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체육회, 화성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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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개최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6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단 소개,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당구, 보치아, 볼링, e-스포츠,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역도, 조정, 수영, 탁구,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고 고생하신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열정과 투지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화성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등 4000여 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