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오는 6일 콜롬비아 보건부 고위급 방문단(미주개발은행 주최)을 맞아 이천병원의 디지털헬스케어와 선진의료 노하우를 전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선진의술과 3차병원과의 협력 관계 시스템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목적이다.

그동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재활 및 지역심뇌혈관 센터 운영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여 지역주민 보건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날 방문단은 3차병원과 공공병원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구축에 대해 확인하고, 최신식 시설을 갖춘 이천병원의 격리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돌아보았고 심혈관센터· 재활센터 등 이천병원의 특성화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콜롬비아 보건부 고위급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료서비스 부문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의료시스템 구축 및 발전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 전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