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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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광교산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활동 진행수원시가 광교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 작업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지난 7일부터 ‘2022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 광교산 13ha 면적에 있는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 3900주에 나무주사를 놓았다. 최근 경기도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 내외의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해 뿌리부터 올라오는 수분과 양분의 흐름이 막히고 소나무를 완전히 고사하게 만드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회복을 할 수 없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고,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로 감염확산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수원시는 ‘큐알(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는 스마트 예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도 소나무재선충병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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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순항 중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실행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알렸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에게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에 따라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추구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 인증 이후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고, 2024년 갱신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인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대 목표를 설정하고, 8대 영역에서 50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4대 목표는 ‘건강하고 유익한 생활환경 조성’,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참여와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 ‘활기차고 안정된 경제환경 조성’이고, 8대 영역은 ▲건강한 100세 노년 ▲다채로움이 가득한 노년 ▲교통약자 배려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노인이 안전한 도시환경 ▲존중과 사회참여 ▲소통과 정보공유 ▲맞춤형 노년 일자리 등이다. 현재 20개 부서에서 5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청식 제1부시장과 홍건표 복지여성국장, 사업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가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해야 한다”며 “고령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연령 차별 없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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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이용객 만족도88.6점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대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88.6점(100점 만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호수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18년 84.3점이었던 전체 만족도는 2019년 85.1점, 2020년 85.6점, 2021년 86.0점으로 매년 상승했다. 올해 만족도 조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광교호수공원을 찾은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42%, 여성 58%였고,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32%로 가장 많았다. 만족도 조사 항목은 ▲공원 이용 ▲화장실 ▲불법행위 단속 ▲수목·녹지 관리 ▲시설물 관리 ▲매점, 카페 ▲공원관리원 친절도 ▲청소 상태 ▲불편사항 처리 등 9개다. 9개 항목 중 ‘공원관리원 친절도’에 대한 만족도가 9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청소 상태’(90.3점), ‘불편사항 처리’(90.1점)가 뒤를 이었다. ‘매점, 카페’는 86.0점으로 지난해(73.2)보다 12.8점 상승하며 만족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개설한 나루터 카페(케뷔아)가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문 참여자는 불편 사항으로 ‘주차 시설’(3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휴식 시설 부족’(27%), ‘운동 시설 부족’(19%)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개별 만족도 지수가 낮은 항목과 이용객들이 건의한 사항을 검토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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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천사 죽전2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이불과 식료품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겨울 이불과 된장, 고추장 등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체는 매년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선물을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 위원들은 이웃돕기 후원금 135만원으로 모달 이불과 명인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세트를 구입,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올해 한파로 더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는 특화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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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천사 풍덕천2동 명승종합건설, 다문화 아동 2명 정기 후원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명승종합건설(대표 김명숙, 서동갑)이 관내 다문화 가정 2가구 아동 2명을 정기 후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가정은 부모 한 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돼 언어 소통은 물론 문화 차이에서 오는 곤란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정기 후원에 따라 2명의 아동에게 내년 1월부터 매월 10만원씩 지정 기탁된다. 서 대표는 “뉴스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로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명승종합건설이 다문화가정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세심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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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천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밤길 밝힐 LED반딧불이등 20곳 설치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 LED 반딧불이등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 위주로 LED 반딧불이등 20대를 설치했다. LED 반딧불이등은 낮에는 태양광을 이용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 점등하는 친환경 에너지 조명이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지역 두 곳에 양심화분 10개를 설치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LED 반딧불이등과 양심화분 설치로 유림동 야간 귀갓길 안전이 확보되고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이 쾌적해지길 바란다“며 “설치 장소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할 것이며, 이 외에도 설치가 필요한 구역 발굴 시 추가 설치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운영을 시작한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이 근무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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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산타 풍덕천2동, 성심원 어린이에 엔젤박스 선물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주민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꾸러미를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앞에 ‘엔젤박스’라는 이름의 선물함을 설치, 주민 누구나 성심원 어린이들에게 나누고 싶은 선물을 자유롭게 담도록 했다. 약 한 달간 주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엔젤박스는 학용품과 화장품, 양말 등 생필품을 비롯해 라면과 간식, 두유 등 식료품으로 채워졌다. 기흥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관련 기사를 보고 과거 성심원에서 봉사한 기억이 나 엔젤박스에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은 편지와 함께 선물을 기탁했다. 편지에는 ‘작은 선물이 너를 행복하게 한다면 기쁠거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라. 사랑해. 너를 사랑하는 이모가’라고 쓰여있었다. 최재혁 동 체육회장도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목도리 한 박스를 내놨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재, 민간위원장 이원구) 12명의 위원들은 직접 성심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엔젤박스를 전달했다. 십시일반 준비한 간식도 함께 전했다. 성심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심을 간직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해줘 감사하다”며 “이웃의 관심과 응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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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통합사례관리 15가구에 영양제 세트 지원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통합사례관리 15가구에 영양제 세트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가구란 다양한 복지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는 가구를 뜻한다. 이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제 세트는 각 8만원 상당으로 멀티 비타민, 칼슘, 비타민D 등으로 구성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영양제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면역력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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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천사 풍덕천1동, 어르신 40가구에 가스밸브 차단기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가 어르신 가정 40가구에 가스 밸브 차단기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만 60세 이상 가스 안전 취약계층 40가구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스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만일의 화재 사고를 입지 않도록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차단기를 지원했다. 이 차단기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65~70℃ 이상의 열이 감지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준다. 지난 21일 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차단기가 잘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폈다. 김 위원장은 “어르신이 가스 밸브를 잠궜는지 기억하지 못해 곤란에 처하지 않도록 음성지원과 인공지능 기능이 있는 차단기를 설치해드렸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특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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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년 공유재산 관리ㆍ활용 우수사례'서 우수상 영예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년 공유재산 관리ㆍ활용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가 공유재산 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유재산 관리ㆍ활용 우수사례'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전략적 활용을 목표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각 자치단체의 사례를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용인시가 추진해 온 '숨어있는 시유재산발굴로 재정확충 UP!'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발굴 전담부서를 신설‧운영하고, 공유재산의 관리주체와 소유권을 일치시켜온 점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021년 구갈레스피아 개발사업 당시 32억원을 투입해 국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은 사업부지 일부가 약 20년 전 기획재정부에서 용인시로 무상양여하기로 했던 토지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찾아내 국가로부터 토지매입비 32억원을 환급받은 사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신설된 재산관리과는 시유재산 발굴, 토지ㆍ건물 등 공유재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부서다. 현재 시가 소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일반재산, 행정재산을 포함해 토지 3만 8996필지, 건물 773동 등 약 10조 7612억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인 공유 재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빈틈없이 지켜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그간 얻은 성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