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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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문화르네상스”용인문화재 최신 가이드북 냈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관내 지정문화재 182건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긴 ‘용인 문화유산 가이드북’ 1000권을 제작했다. 용인 문화유산 가이드북에는 지난 2015년 ‘쉽고 흥미로운 용인의 문화유산’ 초판 발행과 2019년 증보판 발간 이후 신규 지정된 문화재 9건과 장소 변경된 문화재 4건 등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겨있다. 또 소재지에 따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구별로 구분하고 국가지정, 도지정, 시지정 문화재 순으로 정리했다. 쉬운 설명과 사진을 수록하고 찾아가는 길을 소개해 독자가 읽기 쉽고, 찾기 쉽도록 정리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해 용인 대표 문화유산 15건을 선정해 가이드북 점자책 1000권도 함께 제작했다. 점자책은 점자와 묵자를 혼용했으며, QR코드를 통해 음성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시는 문화재 보존은 물론 용인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에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발간자료 코너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점자책은 관내 시각장애인 및 전국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등에 배포해 용인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정보가 담긴 문화유산 가이드북을 통해 시민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유산 점자책 제작은 이번에 처음 시도했다.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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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내년 1129억원 들여 교통인프라 확 바꾼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교통인프라가 더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구도심의 낙후된 도로·교통 기반을 확충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틀을 만들려는 취지에서다. 처인구는 이같은 내용으로 내년 도로개설과 교통체계 개선 사업에 1129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18개 노선 도로개설사업비 541억원을 차치하더라도 구 소관의 도로·교통 분야 예산만 전년 대비 약 220억원(59.7%) 늘어난 588억원을 편성했다. 우선 75개 노선 도로 개설사업에 시비와 구비를 포함한 1075억원이 들어간다. 원삼면 두창리에서 가재월리(국도17호선)를 잇는 길이 1.9km의 보개원삼로 확포장공사엔 올해 80억원을 투입,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소부장 협력 기업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간 물류 이동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시민의 교통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 인근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연계 도로도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확충한다. 마성교차로에서 포곡IC까지 이어지는 중1-45호선에 50억원을 투입, 2.24km 구간의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또 포곡IC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200m 왕복 6차로의 연결도로를 신설한다. 이 노선엔 경안천을 횡단하기 위한 125m의 교량도 들어선다. 이 공사엔 61억원이 투입된다. 비포장도로로 불편을 겪어왔던 마평동 용마초등학교엔 9억원을,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일원엔 12억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포장 공사를 한다.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선 상습 정체 구간 정비에 54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중부대로 삼가역에서 효자고개 사이 구간에 서용인IC와 신중부대로로 편리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P턴 진입로를 조성한다. 지금은 중부대로에서 서용인IC로 진출하려면 효자고개에서 유턴해 맞은편 출구를 이용하거나 미르스타디움을 우회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미르스타디움 옆 가용부지에 길이 110m 구간의 P턴 진입로를 조성하는 공사에 4억6000만원을 투입,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백옥대로 이동읍 덕성리에서 천리 방향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천리 방향 편도 1차로를 2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에 15억원을 들인다.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남사 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병목현상을 빚어온 용인대 입구 삼거리엔 내년 3월부터 가변차로를 운영한다. 왕복 4차로 가운데 3차로 300m 구간을 가변차로로 사용, 출근 시간(오전 5시~12시)엔 용인대 방향 오르막 차량이 통행하도록 하고 퇴근 시간은 기존대로 용인대 입구 삼거리 방향 내리막 차량의 좌회전 차로로 운영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구는 운전자들이 가변차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60~80m마다 가변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마평교차로(1차로→2차로)와 마성교차로(2차로→3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로 이 구간 통행량이 65~80% 늘어나는 등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별개로 시 교통정책과에서도 유림1교차로와 삼계삼거리의 교통섬을 정비해 원활한 통행 공간을 확보하고 좌회전 차로가 없어 불편을 겪던 남사읍 대성주유소 삼거리에 길이 50m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신설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용인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처인구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수적인 만큼 대대적 예산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의 역사를 이어온 처인구는 앞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장기적으로 국지도 57호선 연결 확장과 경강선 연장 등 철도·도로망을 확충하고 단기적으론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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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 발간경기도가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운영 실적과 자문사례를 담은 ‘2022년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회계사, 건축사, 노무사 등 30명의 전문가가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인과 입주민에게 관리단 집회 소집 절차, 규약 설정, 관리비 운영, 시설 관리에 대하여 무료로 자문해주는 사업이다. 2020년 3월 출범한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2020년 72건, 2021년 100건, 2022년 96건으로 총 268건의 자문을 지원했다. 신청 대상별로 살펴보면 구분 소유자 및 점유자 등 입주민이 신청한 경우가 61.6%(165건)로 관리인 103건보다 많았다. 입주민의 경우 주로 입주 당시 분양자가 선정한 관리회사와의 소통 부재로 관리비 과다 의혹을 제기하며 관리 정상화 방안에 대한 상담을 구했다. 지원단은 적법한 관리인을 선임해 관리단이 분양자에게 관리업무를 이관받는 절차와 관리회사 변경 방법을 자문했다.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기준, 시설 유지·보수, 관리회사 선정 방법 등 관리인이 알아야 할 관리실무를 문의했고, 지원단에서 규약 제정 및 관리단집회 의결 절차를 안내해 입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합리적인 자치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례집은 건물 용도별 자문사례뿐 아니라 관련 판례, 법규, 경기도 표준관리규약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해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시․군 집합건물 관련 부서에 배부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건축포털(ggarchimap.gg.go.kr)’과 ‘경기도 전자책(ebook.gg.go.kr)’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경기건축포털을 통해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 ▲경기도 집합건물관리 매뉴얼·가이드 ▲표준관리규약 ▲관리단집회 관련 서식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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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페로몬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 국제공동연구’ 성과보고회 열어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1일 미국 농업 연구청(USDA ARS)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로몬 생합성기작 구명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 개발’ 2단계 공동연구에 대한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페로몬 생합성기작 구명 및 곤충생리 응용기술’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해충방제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페로몬’은 곤충의 화학적 통신 물질로 극소량으로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유인하거나 기피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화학 살충제와 달리 종별 특이성이 강해 목표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필수 물질이다. ‘생합성 기작구명’은 페로몬이 곤충 몸에서 합성되는 과정과 그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밝히는 것이다. 페로몬의 생합성(생물의 몸 안에서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은 곤충의 생리현상 과정을 거쳐 나타나며 이러한 곤충의 생리현상 이해는 해충 방제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도 농기원과 미국농업연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단계 국제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꽃노랑총채벌레의 페로몬 생합성에 관여도가 클 것으로 추정되는 유전자 2종(pban, capa)을 찾아내 유전자·아미노산 서열정보와 발현 특성을 밝혀내었다. 이번 2단계 국제공동연구에선 1단계 공동연구에서 선발한 물질의 생리활성 검증과 응용, 냄새 수용체 등 기능성 유전자 탐색, 생리활성 물질 기반 방제 효과 검증 등의 연구를 추진하였고 올해 국제학술지(SCI)에 논문 2편을 게재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올해 진행된 연구 추진 결과와 성과 ▲내년 공동연구 추진계획 및 방향성 ▲도출된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페로몬과 곤충생리에 대한 양 기관과의 연구협력 강화와 후속연구 추진을 통해 기존 해충방제 기술을 보완하고 신규해충 방제제 개발을 통해 농업 현장의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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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예술 공존하는 시대 다가와. 경기도, 지원방안 마련해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은 화성학 및 대위법 등 주요 음악 이론을 학습해 음악 샘플을 듣고 사람이 선호하는 음악적 속성을 분석하고, 음과 리듬을 조합해 선율을 만든다. 그렇게 나온 작곡량은 6년간 30만 곡, 그중 3만 곡을 판매해 6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 2021년 김태연 소설감독이 만든 구상에 따라 인공지능 소설가 ‘비람풍’이 집필을 담당한 장편소설 ‘지금부터의 세계’가 출간됐고, 1만 2천여 편의 시(詩)를 학습한 인공지능 ‘시아(SIA)’의 시(詩)들을 바탕으로 한 시극(詩劇) ‘파포스’가 올해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배우들을 통해 제작·공연됐다. 인공지능이 음악과 소설 등 예술 문화 영역에서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예술 간 공존에 기반한 ‘인공지능 예술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인공지능(AI)과 함께 하는 예술’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콘텐츠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지자체와 협력해 각 지역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확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협력에 따른 정책적 지원과 별도로 경기도 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 민간부문, 대학, 공공이 연계 협력해 예술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통한 융복합적 창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예술시대, 경쟁이 아닌 공존을 위한 준비로 ▲인공지능 창작물의 예술 창작물로서 인정 여부 등에 대한 담론 전개 ▲인공지능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인정, 문화예술 범주로 법적 인정여부 등 담론 전개를 통한 법·제도 개선 근거 마련 ▲문화예술분야 관련 콘텐츠 산업 기반 확대 및 성장 기대 속에서 기술적 측면은 국가적 지원 ▲지역의 고유한 역사, 문화, 예술에서 비롯될 수밖에 없는 내용적 측면(스토리 텔링 등)은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 등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역할 분담과 협력에 기반한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가 기술적 측면을 지원하고, 지역의 고유한 역사, 문화, 예술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등 내용적 측면에 대한 지원을 지자체가 적극 추진함으로써 인공지능과 예술의 공존이 가져올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예술에 기반한 새로운 직업 창출은 곧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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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포·동 특구 활성화 ‘2022 패션위크’에서 230만 달러 수출상담경기도가 양포동(양주·포천·동두천) 특구 운영을 통해 ‘2022년 패션위크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3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양포동 특구 운영 주관단체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신규 구매자 발굴에 초점을 맞춰 2022년 패션위크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추진, ▲프랑스(Gerard Darel) ▲중국(Jnizhi Hao Textile co., ltd.) ▲러시아(Shopping Live) ▲이탈리아(MIROGLIO TEXTILE) 등 10개국 17개 해외 원단 구매자가 참가했다.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패션위크에서는 총 15개 사, 65건의 상담 진행을 통해 지난해보다 20만 달러를 초과하는 23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참여 기업들은 그간 공들여 준비한 친환경 원단을 제시했고 해외 원단 구매자들은 한국에서 생산된 친환경 원단에 높은 관심을 보여 준비된 시간을 초과해 상담하는 경우가 많았다. 패션위크에 참가한 S텍스 대표는 “글로벌 정세가 복잡해짐에 따라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신규 구매자를 만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지난해에도 오프라인 판로지원사업에서 발굴한 신규 구매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상담 종료 이후에도 각 무역관을 통해 기업과 구매자 간 추가 상담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 ‘패션위크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은 경기도‧양주‧포천‧동두천이 분담하고 있는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운영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특구 내 기업 해외판로 지원사업이다. 3년간 패션위크 수출상담 성과는 2020년 288만 달러, 2021년 210만 달러, 2022년 230만 달러 등 총 728만 달러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마케팅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규 구매자를 발굴해 현장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섬유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산업구조 첨단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대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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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 도운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 열어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의정부 신한대학교 교수학습센터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를 열어 활동우수 서포터즈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연간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서포터즈 선발 학생들을 비롯해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정덕영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이현정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서포터즈 중 활동우수자 16명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7개월간의 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과보고회가 끝날 때는 ‘안전한 경기북부, 함께해요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자치경찰제 성공을 기원했다. 앞서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도모하고자 청년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 경찰 관련 학과가 있는 경동대학교, 신한대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28명의 청년서포터즈를 선발해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12월까지 7개월간 자치경찰 시책과 연계한 현장 활동과 자치경찰 정책 제안·홍보를 진행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범죄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활실 등 견학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 심의·의결 현장 참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경기북부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 사업 ▲경기북부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도민안전 행복마을 관리소 ▲교통사고 많은 블록환경 개선 ▲홈CCTV 지원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동킥보드 사고를 줄이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업체의 면허확인 절차 강화, 우회전 신호등 설치, 심폐소생술 의무교육 등 다양한 정책제안을 하기도 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자치경찰제를 알리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서포터즈 활동은 종료되지만, 우리 지역의 안전과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에도 청년 서포터즈 확대 운영을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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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 개최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종합설명회가 1월 18일(수) 오후 2시에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2023년부터 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및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20여 개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기업정책 종합설명회의 참석대상은 부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일반 시민도 참석이 가능하다. 부천산업진흥원에서는“중소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천시 등 관련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경영자금, 기술개발, 디자인개선 및 판로개척 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부천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bizbc.or.kr)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산업진흥원(☏032-716-6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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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장기요양요원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교육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21일 센터 3층에서 장기요양요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김용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이론 강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기도 폐쇄·심장정지·혈압이상·뇌졸중·저혈당·골절·출혈·경련·쇼크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기도 유지 방법,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상대하는데, 이번 응급상황 대응교육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장기요양요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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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2개 식품위생단체,수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사)대한농산물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부와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가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2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사)대한농산물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부는 200만 원을,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는 과채 건강즙 120상자(600만 원 상당)를 수원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해금 (사)대한농산물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부장, 임주혁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장, 윤신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성금과 과채 건강즙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3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