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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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월 2일 중장년(베이비부머) 지원 방향 정책 토론회 개최경기도가 12월 2일 오후 2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중장년(베이비부머)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에서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와 ‘경기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등 중장년 사업을 운영하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김정근 교수(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경기 남부 행복캠퍼스 센터장)의 ‘통합적 생애주기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도 중장년(베이비부머) 지원방향’ 발제로 시작한다. 이후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의 좌장으로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실장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선임 연구위원 ▲이정숙 남부 행복캠퍼스 이용 중장년 당사자 ▲고선주 전(前) 서울50플러스재단 생애전환지원본부장 등이 참가하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지주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더 나은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부머기회과 신설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에 대해 논의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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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불가능한 소방펌프 스위치, 방화문 개방 등 대규모 건축물 적발소방펌프 스위치를 수동으로 조작해 화재발생 시 사실상 작동이 불가능하거나, 방화문을 열어놓고 비상구 통로에 물건을 쌓아둔 경기지역 공장과 복합건축물, 판매시설 등 대규모 건축물이 줄줄이 소방 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경기지역 대규모 건축물 94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량한 33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피난 방화시설 폐쇄‧훼손,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말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33곳을 대상으로 과태료 처분 10건, 조치명령 31건, 기관통보 2건 등 43건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도내 A공장은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작동해야 할 소방 펌프를 관리인이 임의로 작동하도록 수동으로 전환해 사실상 사용을 차단하다 적발됐다. B복합건축물은 항상 닫아놔야 할 피난 계난 방화문 주변에 고무매트를 설치해 문을 개방해놨고, C판매시설은 비상구 통로에 대량으로 물건을 적치해 단속에 걸렸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들 시설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난유도등 점등이 불량하거나 화재감지기 회로가 단선된 시설에는 조치명령을 내렸다.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소방패트롤팀, 소방특별조사팀 등 47개 조 94명이 동원됐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속적인 일제단속을 펼쳐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찾아 강력히 처벌해 나갈 방침”이라며 “시설 관계인들의 성숙한 안전관리 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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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 전 매장, 식약처 위생 등급 ‘매우 우수’경기도는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의 전 매장이 식품의약안전처의 「음식점 위생 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7년 5월 도입한 등급제다.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구분한다. 자유로 휴게소는 법령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검진 여부, 조리장 방충·방서 설치 여부, 소비자 만족도 등 총 9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식, 돈가스 등 총 9개 식음 매장이 모두 ‘매우 우수’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그간 경기도와 휴게소 운영 수탁기관인 ㈜케이알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등에 주의를 기울이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식자재는 물론, 직원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하며 위생교육과 수시 자체 점검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도는 주방 시설개선 차원에서 소비자들이 실제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방 내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휴게소 이용객의 신뢰성을 높이고 식품위생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도 주력했다. 김창욱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위생과 청결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휴게소 내 모든 매장의 식약처 위생등급 인증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휴게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는 파주시 문발동 자유로 문산 방면에 위치한 휴게시설로, 연간 이용객이 12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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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타버스 기반 공공서비스 발전 방안’ 주제로 특강 및 체험 실시경기도는 오는 30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공공서비스 현황 및 과제’란 주제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공직자들이 인문·사회·과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습득하고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메타버스(Metaverse) 등 디지털 신기술이 사회 곳곳에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중심의 행정 혁신을 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전문가인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김범준 부사장을 강사로 초청, 실제 타 기관의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로 구현된 가상의 디지털 행사 공간에 접속, 서로 소통하는 체험을 하며 경기도 행정과의 접목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소셜 방송 라이브경기(live.gg.go.kr)’에 접속하면 공직자 외에도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송용욱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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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확대‥132억 투자해 사방댐 30개 조성 등 추진경기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년 총 13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하부로 쓸려 내려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황폐지를 녹화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방사업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이는 2022년도 사방사업 예산 78억 원보다 약 69% 확대된 규모다. 사업 대상지로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용인시, 양평군 등 총 20개 시군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댐 30개소를 조성하고, 계류보전사업 14㎞, 산지사방 12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사방시설물 중 42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추진, 안전 우려 시설은 준설 및 보수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2022년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산사태 피해가 다수 발생한 만큼, 사방사업 예산과 사업량을 대폭 증액 확보했다”라며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 산림재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용인시 등 18개 시군에 총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26개소, 계류보전 8km, 사방댐 준설 21개소 등의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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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심각’ 단계 발령…경기도, 도지사 본부장 체제로 격상국토교통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심각(Red)’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경기도도 28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했다. 국가위기관리 메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물류항만과와 사회재난과, 경제정책과, 노동정책과 등 7개 관련 부서로 구성된다. 필요할 경우 경기남부경찰청, 경기평택항망공사, 경인지방노동청 등 5개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을 수 있다. 화물연대 동향, 경제동향, 대체 수송수단 마련 등 범정부 대응 방안 협조 등이 주요 임무다. 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을 할 경우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자 적발, 운전자격 취소 등 행정처분 행위를 하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오후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4일 경계(Orange) 발령 시에 행정2부지사 본부장 체계로 격상한 바 있다. 도는 ‘주의’ 단계에서 도내 중점보호시설 3개소(의왕 ICD, 평택항, 군포복합물류터미널)를 비롯한 지역별 동향 파악,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 홍보와 절차 간소화를 추진했다. 또, ‘경계’ 단계에서는 주요 물류거점시설 인근의 주․정차 위반 및 불법 밤샘 주차를 단속해 현재까지 50건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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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적극행정부문 행정대상' 수상김성제 의왕시장(국민의힘)이 28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이 28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적극행정부문 대상'을 박종명 회장으로부터 행정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 "의왕시-의왕경찰서-의왕소방서와 함께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김성제 시장에게 28일 오전 시장실에서 행정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2일 개최된 시상식은 개그맨 이상운의 사회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지미연 기획행정위원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4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기‧6기,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특히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 의왕레일바이크와 의왕스카이레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 발굴,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과 복지도시 육성 등을 통해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무한한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개발과 교육・문화・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의왕시가 이러한 명품 도시 이미지로 인정받게 된 데에는 민선 5・6기에 추진된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들면서 가능했다. 민선 5기 이전 의왕시는 89%에 달하는 경기도 내 최대 그린벨트 면적비율, 열악한 교육환경, 대도시에둘러 쌓인 입지 등으로 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다. 민선 5기 김성제 시장은 취임 후 여의도 규모 약 3/4 면적의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도시개발을 성공시키며 의왕시 위상을 정립하고, 시민들로부터 ‘의왕시의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백운밸리 도시개발의 경우 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도약하며 의왕시의 부족한 자족 시설 확충과 시 브랜드 향상의 효과를 보았다. 민선 8기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고천지구, 월암지구, 초평뉴스테이,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과 수반하여 추진되는 대규모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기업유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민선 5~6기 기간 동안 인덕원 IT밸리 조성, 농협통합IT전산센터 유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의왕시최초의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조성 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자족 도시의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이러한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확보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확보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의왕시는 민선 5기와 6기를 거치면서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는 정책수요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과감한 예산투자로 교육・복지 분야에 전폭적으로 투자한 결과이며, 의왕시 교육, 복지 수준을 몇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 받는다. 민선5·6기 의왕시는 시장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들을 만나서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했다. 민선 8기에서도 ‘시민중심 행정’을 시정 핵심가치로 삼고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 김성제 의왕시장이 28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적극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제4회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민선 5기와 6기를 거치면서 도시개발, 문화관광, 교육과 복지, 시민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평가를 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의왕시가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 꼭 지키는 좋은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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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비상대응 중심 ‘직장민방위대장’ 역량 강화 교육 개최경기도는 지역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31개 시군 996명의 직장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경기도 주관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직장 방호, 현장 수습 등 직장민방위대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장(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사태 및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의 불안정성이 확대됨에 따라, 안보 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2년 도(道) 주관 민방위대 검열 우수직장대’로 선정된 ㈜삼성중공업, ㈜제일약품주식회사, 국토과학기술진흥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민방위대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민방위 업무 추진성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민방위 정책의 실전대응역량을 제고하고, 행정안전부 민방위 업무지침을 설명하며 2023년도 민방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이안섭 안보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가 위기 상황과 민방위의 역할’을 주제로 안보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 데 이어, 리더십 전문가 박리디아 강사가 나서 ‘인생의 활착’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 및 방독면 착용법 교육과 더불어, 비상대피시설 위치정보를 안내하는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의 활성화 홍보·교육을 진행하는 등 각종 비상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도는 향후 비상대피시설 위치정보 관련 도민 인지도 제고와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신규 정책사업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진희 비상기획담당관은 “민방위대장은 지역과 직장 비상 대응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리더십 등 관련 역량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방위 사태 시 현장 수습 및 복구, 신속 대처 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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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가나전 시민응원전 앞두고 우천·한파 안전대책 마련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과 가나 간 경기가 열리는 28일 우천·한파가 예고됨에 따라 경기도가 비가림막 좌석 운영, 방한 대비 텐트 배치 등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 시민응원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응원하는 방식이지만 가나전 경기 시간인 28일 오후 10시 기온이 최저 6도까지 떨어지고 비 예보까지 있어서 좌석, 동선 등이 대폭 변경됐다. 우선 도는 우천을 고려해 잔디운동장 등을 개방했던 지난 우루과이전과 달리 비가림막이 있는 서측 스탠드 1~2층(총 1만 1천270석)만 응원전 좌석으로 운영한다. 이에 별도 대형스크린 설치 없이 기존 경기장 전광판(905인치 규모, 북측과 남측 스탠드에 1개씩 총 2개)으로 경기 영상을 송출한다. 도는 한파 대책으로 서측 스탠드와 북측 스탠드 등 온열기·온수통이 있는 방한 대비 텐트를 8동 운영한다. 또한 서측 출입게이트(1A, 1B)에서 핫팩 1만 개와 방석 8천 개, 우의 5천 개 등을 준비해 응원전 참가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도는 날씨 등으로 지난 우루과이전 응원전 규모인 5천여 명보다 적은 3천여 명이 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기도·수원시 공무원과 경기도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직원, 경찰, 소방, 경호인력 등 총 344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기 시간 3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주 경기장 서측 스탠드 출입구 1A와 1B로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주류, 화약류 등 안전에 위해되는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경기 전까지 전광판에서는 안전 및 비상대피 영상을 송출한다. 경기 종료 후 퇴장은 입장 때와 마찬가지로 서측 스탠드 출입구 1A와 1B로 가면 된다. 도는 2천여 대 규모의 경기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차 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변 상황을 통제한다. 도는 경기장 주변이 혼잡할 수 있고, 주차장 규모가 한정적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젊은이들은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면서도 질서정연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의 열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 우리 공공의 책임”이라며 “가나와의 2차전 응원전 역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많은 분이 모여 안전하게 승리를 만끽할 수 있을 거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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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 카페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 홍보 펼친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기관장 이재홍)이 오는 12월 한 달간 노인복지관 카페에서 컵홀더를 활용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카페에서 제공하는 컵홀더에 노인학대 상담전화번호를 인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관련 홍보는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각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카페 총 4곳에서 이뤄진다. 이재홍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일자리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라며, “접근성 높은 동네 카페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홍보물을 통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복지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노인인권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공공광역센터로 현재 성남, 용인, 광주, 이천, 여주, 양평을 중심으로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