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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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 ''대한민국 정치는 실패했습니다, 민생을 위한 길을 걷겠습니다''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는 실패했다."며 "민생을 위한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전성균(무소속, 동탄4동, 동탄5동, 동탄6동) 의원은 12일 오후 2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탈당을 선언했다. 이날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치에 이의 있습니다, 민생을 위한 길을 걷겠다”며, “사랑했던 민주당을 떠나, 더 넓은 민심의 바다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는 실패했습니다. 정치는 사라졌고, 정쟁만 남았습니다. 민생정책은 사라졌고, 갈등만 남았습니다.”며, “새로운 가치, 새로운 비전,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정당이 필요하고, 민생을 위해 개혁대연합, 미래대연합을 위해 힘차고 당당하게 그 길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 경기도의 중심 화성시에서 양당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화성시민을 위한 선택 하겠다.”며 “수많은 청년이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함께 해왔던 지역구 의원들과 탈당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탈당 기자회견을 한다는 말씀은 드렸다”며 “함께 탈당하겠다는 연락은 오지 않아 혼자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지금이 탈당을 할 시기라고 생각했고 추가로 탈당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 개인적으로 시기를 볼 것 같다”며 “개인적인 사항이기에 다른 분들의 생각을 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박지원 비대위와 김은경 혁신위 모두 실패했고 둘 다 지금의 당대표가 임명했다”며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의원은 탈당 후 행보로 “앞으로의 계획은 오는 14일 일요일, 미래대연합(원칙과 상식) 창당 발기인 대회에 함께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의 탈당으로 화성시의회는 민주당 12석, 국민의힘 11석, 무소속 1석이 되었고, 이원욱 국회의원 지역구에 전 의원을 포함해 5명의 시의원이 있고, 앞으로 추가 탈당이 예상되고 있어, 정국이 난맥상으로 진행되어 향후 화성시의회의 변수로 작용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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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수원시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입니다!''이재준 시장이 신년 시정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도 수원시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입니다!''라고 시정 방향을 밝혔다. 새해를 맞아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연 이재준 시장은 이같이 말하며 "올 한 해도 더 많은 현장에서 도시의 주인이신 시민들과 대화하며 해답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이루는 일에 자랑스러운 시민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 오늘 언론사 신년 브리핑을 열었다."며 "새해 시정 방향과 정책 의지를 소개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이어 "100여 개 신문·방송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며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우리 시 정책 기조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제1 시책인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아울러, 기업 유치의 최대 걸림돌인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골목 경제의 활력이 될 ‘3대 골목 뉴딜’을 추진합니다. 새빛돌봄이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됩니다. 노후 주택 지원사업이 ‘새빛하우스’란 이름으로 본격화하고, 손바닥 정원도 300개 이상 추가됩니다."라며 올해 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3천-3천’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3천억 원 이상으로 조성되고,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에도 역시 3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 시의 핵심 중장기 과제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서수원을 관통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경기국제공항의 물꼬를 틀 ‘공론화위원회’, 자원회수시설 이전 등 하나하나 경제 활성화의 획기적 전환점으로 삼겠다."약속하며 시정 브리핑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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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경기국제공항 건설, 화성시 입장 우선, 공론화위원회 만들자'' 화성시에 재차 제안이재준 수원시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추진 중인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해 "화성시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겠다"며 "공론화위원회 를 만들자''고 화성시에 재차 제안했다. 새해를 맞아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공론화위원회 구성은 화성시와 수원시가 신뢰를 회복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제안은 지금도 유효하다. 다시 한번 제안 한다"며, "공론화위원회는 화성·수원 시민이 만나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관한 모든 정보와 자료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최적의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과 화성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만나야 한다' 만나서 대화 하자"고 말했다. 지난 12월20일 수원시의회 제37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앞에서 시민협의회 회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20일 있었던 '경기국제공항 건설 국회 첫 토론회'에서 한 참석자는 "수원·화성시가 수원 군공항 이전 연계 여부를 두고 갈등 중인 점을 지목, 일방적 여론조사나 정책 설명보다는 균형 잡힌 정보 제공과 다양한 공론장 마련으로 쟁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는 12월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삭감된 시의 내년도 경기국제공항 사업 추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경기국제공항 관련해서 주도적으로 움직였던 수원시 민간단체인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수원시의회의 예산삭감에 따른 반발로 '시민협의회 장성근 회장'이 사퇴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날 정례회가 열린 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내년도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서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미옥(더민주 /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의원은 이날 수원시의회 제37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경기국제공항 관련 시민협의회 예산 삭감 관련해서 "수원시를 위해서 일하라는 선출직 의원들이 시민협의회 예산을 삭감한다는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향후 경기국제공항 관련 어려운 정국에 따른 난맥상에서 이재준 시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 관련기사 :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시민협의회 예산삭감 재검토' 의회에 호소 > 뉴스 | 경기광역신문 (i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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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R&D싸이언스파크는 수원이 첨단 과학 연구 도시로서 거듭나는 디딤돌'''이재준 시장이 '수원R&D싸이언스파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민설명회에서 "'R&D싸이언스파크'는 수원이 앞으로 첨단 과학 연구 도시로서 거듭나는 디딤돌"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9일(금) 청내 중회의실에서 '수원 R&D싸이언스파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수원시장 이재준, 백혜련 더 민주 국회의원, 한규택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 유재광· 김소진 시 의원,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과 율천동·입북동 지역주민 50여명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이 '수원R&D싸이언스파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사업은 10여년간 답보상태 였으며 온갖고난이 있었고, 오늘 협약 하나로 '싸이언스 파크' 재추진이 이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사업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R&D싸이언스파크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제가 취임하고 다시 시작을 했다"며 "오늘 협약은 ▲개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우수한 기업과 연구소를 서로 유치한다. ▲성균관대는 인재풀 연계를 통해서 단지 활성화를 하고 적극 협조한다.▲수원시는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적극 지원한다. 이런 내용들로 협약을 구성하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R&D 사이언스 파크'를 재개하는 것은 서수원 시대를 새롭게 여는 것"이라며 "동서 간의 균형 발전이 안돼었는데, 수원의 균형 발전, 동서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첨단 과학연구소로 채우겠다"며 "'R&D 사이언스 파크주민설명회'를 하는 것은 '새로운 서수원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한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제가 그린 그림입니다. 제가 완성 하겠다."며 "제가 그린 그림이 여러 개 있는데, 수목원도 완성하고 컨벤션도 완성하고 다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완성 못한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R&D싸이언스파크'고, 하나는 '비행장의 스마트폴리스'라며, 이것까지 완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주민설명회를 마무리 했다. '수원R&D싸이언스파크 주민설명회'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 시작 전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우수기업, 연구소 유치 등을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백혜련(더민주, 수원 을)의원은 "서수원 발전의 동력 그걸 넘어서 수원의 새로운 동력이 될거라"고 말했다. 한규택(국힘, 수원 을) 당협 위원장은 "제가 여기온 이유는 정파적인 관계가 아니라, 대승적인 차원에서 일을 풀어 나가야 한다 "며 "저희 국민의 힘에서도 잘풀릴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의 87%를 성균관대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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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도 교육청, '폐암 산업재해로 숨진 급식노동자 추모공간 설치 합의, 대화 시작'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추모 베너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최진선)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 8일, 3일간의 단수,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폐암산업재해로 사망하신 고 이ㅇㅇ 조합원을 추모하기 위한 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6일 경찰에 연행 되었다가 석방된 최진석 지부장과 황병욱 국장이 석방 하루만인 7일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직원과의 논의 끝에 경찰과의 마찰, 분양소 설치 저지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노사 합동 추모와 애도를 시작하기로 한것이다. 다음은 「고 이ㅇㅇ 조합원 산업재해 사망 관련 경기도 교육청과의 합의 사항」이다. ▲ 경기도교육청은 고 이00 조합원의 산재 사망과 관련하여 책임을 가지고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공식적인 추모와 애도의 기간을 가진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추모배너를 게시하고 전체 직원에게 고 이00 조합원의 추모에 대해 공지 한다. ▲ 임태희 교육감은 다음주 중으로 분향소를 공식 방문하여 추모하고 최진선 지부장과 면담 한다. ▲ 분향소는 노사 합동으로 설치하며 장소는 협의한다. (현재 지하 1층 경기도교육청 출입구 오른쪽) ▲ 최진선 지부장과 황병옥 조직 국장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등 형사 절차에 대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최진선 경기지부장은 위 4가지 사항을 합의하고 임시분향소를 정리하고 지하1층에 정식적인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8일 도교육청앞 임시분양소에 방문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최진선 지부장은 "노사간의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고인을 제대로 모시고 애도하는것"이라며 "애초 목적이었던 고 이00 조합원의 추모와 다시는 노동자가 일하다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합의 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폐암 및 산재 발병 노동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환기시설 설치 및 배치기준 협의 등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임시 분양소를 방문한 윤경선 수원시의원 (진보당,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분양소도 마련되지 못한 모습을 보면서 살아서도 존중 못받았는데, 죽어서도 차별하고 무시하는 모습에서 아직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 화가난다"며 "좋은 국가 정책으로 제발 노동자가 길거리로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일 폐암으로 숨진 학교 급식노동자의 분향소를 교육청 앞에 설치하는 것을 막으면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갈등을 빚었다. 이날 오후에는 노조원 2명이 퇴거 불응으로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경기도교육청, '폐암으로 숨진 급식노동자, 분양소 설치 반대' 노조와 갈등...''임태희 교육감 추모 탄압 사죄하고, 면담에 즉각 응해야!'' > 뉴스 | 경기광역신문 (i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