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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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소중하고 특별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4일(토) 수원 화성행궁 내 남낙헌에서 열린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야간개장 개막과 행궁 복원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19년 만에 완전 복원된 화성행궁이 야간에는 어떠한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지 기대된다”며 “이렇게 소중하고 특별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5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조명 연출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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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장애·국적 불문… 모두에게 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이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이 남녀노소, 장애와 국적을 불문 ‘모두에게 열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개막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인 안산문화광장은 양방향 도로를통제하고 있어 차 없는 도로 위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한창 펼쳐지고 있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모든 관람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치를 꼼꼼히 준비했다. ■ 장애·나이 차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우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연 사이트엔 휠체어 관람객석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지도를 화장실, 주차장, 수유실 등 편의시설만 표기한 ‘접근성 지도’와 공연 정보만 담은 ‘공연 지도’로 이분화해 운영한다. 또, 관람객이 보기 편하도록메인 리플렛, 서브 리플렛, 프로그램북을 프로그램북 하나로 통합했다. 특히 장애인 관람객도 축제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북 제작 시 각 공연 별로 접근성 픽토그램을 병기해, 공연 관람에 대한 각종 유의 사항과 제공 중인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전 예약 작품의 경우 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선예매 서비스 및 별도 예매페이지를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지적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안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AAC(그림판)을 종합안내소에 배치하는 한편, 농아인도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대본을 지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부와 함께 한국수어 통역을 지원한다. 아울러, 축제를 찾는 외국인도 원활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자원봉사원이 참여해 외국인 통역을 지원한다.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테마 공간 조성 어린이날을 맞아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이라면주목할 만한 공간이 있다. 평소 안산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안산문화광장이 축제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꾸며졌다.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광장(NC백화점 고잔점 맞은 편)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 놀이터 ’거리예술×어린이(부제: YES!키즈존)‘ 공간이 조성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우선, 인형극, 음악극 등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공연부터 가족과 함께 놀이하며 오감을 깨우는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 설치된 미세기 폰드를 활용, 도심 속에서 일시적인 호수를 만들고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딱딱하고 거칠기만 했던 광장 바닥은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변모해 어린이들이 뒹굴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 ‘숲의광장’(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 맞은편)엔 청소년이 연대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인 ‘거리예술X청소년’ 공간이 조성됐다. ‘숲의광장’에 설치된거울을 통해 자신을 비춰보며 내재된 열망을 들여다보고, 도시를 비추며 세상과 연결된 감각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공간으로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도 즐길 수 있어, 청소년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청소년에게 사랑받는 ‘이짜나언짜나’,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스탠드업코미디 등 공연도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공연을 보며 함께 춤출 수 있는 ‘류장현과 친구들’의‘샤마나마샤’와 ‘64ksana(육사크사나)’의 ‘64개의 찰나’가 청소년을 기다리고 있다. 무작위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공공노래방’과 ‘광장막춤’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안산시에 자리잡은 안산대학교와 관학협력을통해 준비된 프로그램도 있다. 자신을 표현해 보는 스타일링 프로그램 하우 투 비(‘How To Be’)도 ‘거리예술X청소년’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월) 대단원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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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즉석 이벤트 진행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우천 시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비가와도 꽃박람회 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이벤트는 레인부츠, 우의 또는 우산을 착용하고 꽃박람회 행사장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해시태그(#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은 실내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고양꽃전시관 1층)에서 상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재단은 5일에‘애프터밀크(유기농 거름)’를 제공하고 6일에는‘다육식물’ 을 제공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는 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 전시 구역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 구역에도 여러 나라의 대표 꽃과 희귀식물 등 다양한 꽃이 가득 조성되어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어린이날 주간 우천이 예상돼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이 비 오는 날에도 꽃박람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장, 관람, 주차,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https://www.flower.or.kr)을 참고하거나 유선(031-908-7750)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입장 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행사장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또는 주엽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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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월,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 쓰면 추가 할인이 쏟아져요!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일부터 24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중 지역화폐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를 통한 결제 고객에게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을 발급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5% 할인쿠폰에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2,000원 할인’ 쿠폰(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을 할인하는 ‘배달특급 가화만사성’ 소비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까지 총 13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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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0~12일 ‘안양예술제’ 및 ‘지구촌 예술축제’ 이어져5월 10~12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문화예술대의 케이팝(K-POP) 콘서트와 멕시코, 아프리카, 러시아, 태국, 에콰도르 공연단 등 여러 나라의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제를 통해 재능과 품격을 갖춘 지역 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들께 삶의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