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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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홍사용 문화거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개최(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를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지난 5월 11일(토)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5월 25일(토)과 6월 15일(토)에 개최한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는 시민 문화자치 기구인 ‘홍사용 문화거리 주민협의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다.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매회 차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1부 특별 프로그램과 4시 30분부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쉬어가며 영화를 관람하는 ▲2부 다리 밑 영화관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만족도조사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5월 11일(토)에는 2024년 ‘노작미로’의 문을 열었다. 1부 프로그램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이 열려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재순환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나눔 장터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네잎클로버 모양의 보물을 찾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노작미로 보물찾기 이벤트’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지는 2부 다리 밑 영화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3>을 상영해 우천 속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 25일(토) 2회 차 행사에는 1부 프로그램으로 ‘작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현해 온 현대 미술 작가, 설윤혜 작가가 참여한다. 설 작가는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은 다양한 미술표현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함께 만들며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어지는 2부에는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6월 15일(토)에는 1부 프로그램으로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의 길을 잇는 ‘노작미로 백일장’이 상반기 노작미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접수처에서 접수용지와 펜을 배부 받아 당일 발표하는 글제에 맞춰 운문(자유형식) 또는 산문(1천 자 내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이며, 분야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제공한다. 이 날 오후 3시부터는 특별 강연, 오은 시인과의 만남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행된다. 오은 시인은 <다독임>,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하고, 예스24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을 진행하는 등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한 <초록을 입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프로그램으로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를 감상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봄,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다리 밑 영화관, 백일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및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및 공식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사업팀(031-290-46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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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 ‘소금꽃, 스며들다’ 26일 개최홍보포스터(사진:시흥시청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오는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 체험장 일대에서 ‘2024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갯골 생태공원의 기반인 소래 염전에서 소금 풍년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염전 문화행사로 복원한 행사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보전·계승하면서 지역 유산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고사 ▲채염식 ▲소금 모으기 체험 ▲비트 소금 만들기 ▲족욕 소금 만들기 ▲소금 비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 공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시흥의 문화유산인 소금 창고를 기반으로 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 보존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금 창고 상설 기획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는 소래 염전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가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염전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의미 있게 경험하고 지역의 가치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031-314-2017) 또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2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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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 뮤지션 발굴 오디션 ‘2024 인디스땅스’ 참가자 모집인디스땅스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2024 인디스땅스’ 참가자를 6월 24일까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인디스땅스의 참가 대상은 자작곡을 보유하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개인 혹은 팀이다. 경콘진은 뮤지션들이 제출한 영상을 통해 상위 30팀을 선발한다. 이후 7월 예선 무대에서 30팀이, 8월 본선 무대에서 10팀이 경쟁한다. 마지막에 남은 5팀은 10월 파주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결선 경연으로 순위를 가린다. 올해는 작년 오디션보다 수상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총상금의 규모가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늘었다. 우승자에게는 구독자 5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디스땅스의 슬로건은 “뮤지션이 되는 관문,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로 오디션에 참가하는 뮤지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TOP3 팀에는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뮤지션 초청, ▲TOP10 팀에는 음원 제작·유통 및 해외 뮤직 페스티벌 참가, ▲TOP30 팀에는 공연 영상 제작과 마케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료사진)2023년 인디스땅스 우승팀 '더픽스' 경콘진 관계자는 “오디션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뮤지션들이 음악씬(scene)에 진입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참가자들이 각 관문을 통과하며 공연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별도로 제공되는 온라인 양식에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는 경콘진 콘텐츠산업팀에 전화(032-623-8056)로 하면 된다. 추가 정보는 경기뮤직 인스타그램(instagram.com/gyeonggimusic)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은 ‘인디스땅스’는 지난 8년간 4,701팀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대표 인디 뮤지션 경연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작년 우승 팀 ‘더 픽스(THE FIX)’를 비롯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프트, 터치드, 스킵잭, 나상현씨밴드, 유다빈밴드 등도 인디스땅스를 거쳐간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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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 오는 25일 개최26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네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춘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다는 의미의 ‘청춘 한 장’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관내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의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개그우먼 조수연의 유쾌한 사회로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이웃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매년 청소년의 날에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와‘청소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의 주제 선정, 기획, 홍보 등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추진하는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개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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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을 대표 할 수 있는 맛집을 찾는다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의 맛집을 찾기 위해 6월 말까지 ‘2024년 1차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오산시 맛집을 네이버폼을 통해 추천하는 ‘추천하기 이벤트’와 해시태그 2종(#오산맛집 #오산맛집추천)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SNS 링크를 네이버 폼에 올리는 ‘추천+공유하기이벤트’ 2가지로 진행된다. ‘추천하기 이벤트’와 ‘추천+공유하기이벤트’의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차 이벤트이며 2차 맛집 투표 이벤트까지 진행 후 합산해맛집으로 다득표 받은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맛있고 가성비 넘치는 오산시 맛집이 많이 발굴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