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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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평화 빛 축제’에서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남기세요경기도는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평화 빛 축제’를 운영한다. 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이래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화 빛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5번째 빛 전시전이다. ‘평화 빛 축제’는 오는 12월 1일 시작되어 2024년 1월 28일까지 60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아름답고 따스한 빛 조형물 전시를 통해 겨울철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도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평화광장 정면 출입구에 위치한 7미터 높이의 화려한 스팔리에라 조형물을 시작으로 중앙 통로에는 일루미 미디어 아트 터널을 설치하고, 광장 좌측으로는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15종의 동물 오브제 약 30개를 설치하여 다채롭고 다양한 빛 장식물들이 광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장 좌측 나무숲 쪽 홀로 그래픽 미디어 아트는, 기존 포토존과는 다르게 방문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홀로그램이 연출되어 다양한 배경의 화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 겨울에도 역시 도민들께서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경기평화광장 빛 전시를 통해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월 1일부터 경기평화광장 누리집(https://www.gg.go.kr/peaceplaza/main.d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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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호수도서관, 12월 작가와의 만남 운영의왕 백운호수도서관은 12월 어린이 동반 가족 및 성인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두 차례 운영한다. 12월 13일(수)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신유미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면서 읽어주는 그림책 공연 ‘너는 소리’를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유미 작가는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 등을 쓰고 그렸으며, ‘산의 노래’는 2023년 볼로냐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2023년 Biennial of illustrations Bratislava BIB 출품작에 선정된 바 있다. 12월 18일(토) 오후 3시에는 김민식 작가의‘고령화 시대, 노후의 외로움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 외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김민식 작가는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로움 수업’,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영어책 한 권 외워 봤니?’ 등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11월 30일부터 프로그램별로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운호수도서관(031-345-2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숙현 도서관운영관장은 “백운호수도서관에서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의미있고 따뜻한 12월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사색과 독서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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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학부모 교육참여 콘퍼런스 ‘동행’ 30일 개최... 가정과 학교의 따뜻한 동행 경기도교육청 든든한 동반자 되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가정과 학교의 따뜻한 동행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콘퍼런스 ‘동행’을 30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학부모교육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경기학부모정책 개발 워킹그룹 연구 결과 발표,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나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워크숍 순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동행, ‘부모와 자녀의 미래를 여는 동행’에서는 ▲학부모교육 제도화 ▲사회적 인성을 키우는 학부모교육 ▲학부모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경기학부모정책 개발 워킹그룹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두 번째 동행, ‘함께 할수록 빛나는 동행’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웃음을 지키는 달빛지기 학부모회(달빛유치원)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하게 동행하는 학부모회(용인백현초) ▲창조하는 지성, 소통하는 감성, 보평중 꿈의 학부모회(보평중) ▲함께 날자, 화성나래학교 순으로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세 번째 동행, ‘소통과 공감으로 만나는 동행’은 관리자,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워크숍으로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협력 문화를 위해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교육공동체의 약속’을 제안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가정과 학교의 협력적 소통과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생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가정-학교 간 따뜻한 동행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 현장 영상, 경기학부모정책 개발 워킹그룹 연구 결과,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를 도교육청과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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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집 가치 조명하는 학술대회 열린다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 학술대회 홍보물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채유후의 호주집 학술대회는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번암 채제공의 선대 가계와 정치활동’(이근호 충남대 교수)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의 가계와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근기 남인 문단에서 번암가 문학의 위상’(윤재환 단국대 교수)에서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들의 문단활동과 그 위상을 조명한다. ‘채팽윤의 문집 이본 검토 : 목판본 「희암집」 「폐추」를 중심으로’(백승호 국민대 교수), ‘번암 채제공의 「번암집」 편찬 과정’(김문식 단국대 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상우 아주대 교수, 이국진 강원대 교수, 장유승 성균관대 교수, 김세영 수원화성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채팽윤의 희암집 번암 채제공을 비롯해 평강 채씨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로는 채제공의 종고조부인 호주 채유후(蔡蔡後, 1599~1660)와 증조부인 희암 채팽윤(蔡彭胤, 1669~1731)이 있다. 생전에 쓴 글을 모아 후손들이 문집을 간행했다. 호주 채유후는 조선 후기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으로 「인조실록」, 「선조수정실록」 편찬을 책임졌고, 「효종실록」 편찬에 참여하는 등 문재(文才)가 뛰어났다. 그의 문집인 「호주집」 소지(小識)를 영조가 직접 짓고, 방손(傍孫)인 승지 채제공(蔡濟恭)이 썼다. 채팽윤의 발문(跋文)도 있다. 채제공의 번암집 채제공의 종조부이자 스승인 희암 채팽윤은 시문과 글씨에 뛰어났다. 숙종이 그의 시재(試才)를 크게 인정해 어사주(御使酒)뿐 아니라 호피(虎皮)와 같은 하사품을 내리기도 했다. 숙종에게 올린 13편의 응제시문을 모은 ‘응제시첩’이 남아있다. 채팽윤의 문집인 「희암집」 간행을 번암 채제공이 주도했다. 초대 수원 유수를 역임한 번암 채제공은 정조가 직접 어정범례를 내려 「번암집」 편차를 정해줬다. 학서 류이좌가 번암집 간행을 주도해 안동 봉정사 간소(刊所)에서 간행했다.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은 내년 1월 14일까지 열린다. 평강 채씨 가문에서 배출한 문장가들의 문학적 자질을 볼 수 있는 유물과 보물로 지정된 채제공 초상화 유지 초본, 평강 채씨 가문의 생활유물, 족보 등 자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유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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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군포시는 12월 13일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13일 오후 7시부터 군포시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되는 대학입시 설명회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4학년도 대입 분석 및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군포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다음달 11일 자정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이 제공되는 대면 참여는 선착순 200명까지 모집하지만 군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므로 각 가정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가 고민이 많으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