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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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북새통 <소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8일 토요일 절기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소설> 행사를 진행한다. 소설은 24절기 중 하나이자 가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절기로, 서양의 추수감사절과비슷한 시기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월동준비를 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설을 맞아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김장 체험과 한방 재료를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천연 핫팩 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음력 10월을 맞아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상달고사를 공연 형태로 진행하고,어린 방문객들을 위한 동화 같은 마술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소설>은 김장 체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없이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은 네이버 예약으로신청을 받는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시풍속및 체험프로그램, 공연으로 가을을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 수원전통문화관 031-24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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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로 골목 풍경 바꿔골목골목 팝업 놀이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부터 11월까지 신천동, 은행동, 매화동, 능곡동, 목감동, 정왕본동, 정왕2동, 배곧 등 관내 9개 지역에서 매월 2회 이상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란,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인위적인 공간 조성이나 전문가의 기획 없이 본인 자녀와 자주 가는 동네 놀이터, 공터, 골목 등 일상 공간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자원봉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는 ▲사업 공간이 놀이활동가들의 일상생활 공간이기에 접근이 쉬워 놀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놀이 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조성, 프로그램 기획, 인력 수급을 위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스타트 놀이가방’(전통놀이 카드, 단체 줄넘기, 분필, 비석, 고무줄, 공기, 제기, 발목줄 넘기 등)이 제공돼 마을 놀이의 씨앗 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는 적은 예산으로 시민주도형 놀이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를 운영할 놀이활동가를 집중적으로 양성해 더 많은 장소에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리는 골목을 만들 예정이다. 놀이를 통해 골목길 풍경이 변하고, 공동체성이 살아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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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16일엔 수험표 들고 용인중앙시장으로 오세요”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저녁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중앙시장 청한상가 사거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상인회가 찹쌀떡과 전통 강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수험표를 지참하고 시장을 방문한 수험생 400명에게 중앙시장 상인들은 맛있는 찹쌀떡이나 전통 강정을 증정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또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수험생이 시험을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장에 들러서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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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명칭 공모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의 비전과 목적을 담은 명칭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구매제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 참여를 확대해 현장 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수한 정책제안자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사이트에 접속한 후 명칭과 설명을 같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동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은 2024년 1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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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만나는 ‘색소폰 콘서트’... 24일 개최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거리로 나온 예술-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색소폰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과 단체를 공모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직접 찾아 공연ㆍ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예술동아리에 속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가 마련되고, 주민들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리게 된다. 이번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리는 ‘색소폰 콘서트’에는 2015년에 창단된 ‘Goodbeat’팀이 찾아온다. ‘좋은 비트를 연주한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Goodbeat’ 팀은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드럼, 기타, 베이스 등 빅밴드로 편성됐다. 이들은 정통적인 레퍼토리를 벗어나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루프스테이션 등 융복합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색소폰 콘서트’에서는 라데츠키 행진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리베르탱고 등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마법의 성, 베사메무초 등 가요, 팝 등 다양한 음악을 색소폰 5중주로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더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추워지는 계절에 가족, 친구와 함께 아트독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의 사전관람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블로그,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070-4493-890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