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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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꿈누리카페, 테마 사업‘우드카빙 체험활동’성료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진행된 테마 사업 ‘우드카빙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테마 사업은 청소년들의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는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 바 있다. 30여 명의 청소년들과 전문인력이 함께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나무를 조각해 버터나이프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해보고 싶었지만 비싸서 해볼 기회가 없었던 우드카빙 체험을 무료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각 지점별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uyf.or.kr/)와 꿈누리카페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HPazs)을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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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실시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일, 2022년 4분기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총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헌혈 운동은 의왕도시공사 본사(고천 청소년경찰학교 앞)와 외곽 사업장(왕송호수 캠핑장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 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공사 임직원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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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희망풍차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5일 의왕시청에서 희망풍차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130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이 골고루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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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 레알스쿨경기도교육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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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경기도교육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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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모든 양돈농가 강화된 방역시설 의무 설치해야”경기도는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도내 모든 양돈농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 경기도청 경기도내 모든 양돈농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경기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모든 양돈농가는 올해 말까지 반드시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강화된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입출하대 ▲방충시설·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이 해당된다.지금까지 ‘강화된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 관리지구 내 양돈농가만 의무 설치 대상이었다.ASF가 야생 멧돼지 등에 의해 경북, 충북까지 광범위하게 확산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6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방역시설 설치 대상을 전체 양돈농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양돈농가도 연말까지 ‘강화된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해당 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방역 시설 미설치 농가는 축산 관련 정책자금 지원, 가축 방역사업에 따른 예방백신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불이익도 받는다.도는 그간 도내 양돈농가의 강화된 방역시설의 조기 설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식품부·도·시군 합동 현장 점검 회의를 총 8회 개최해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올해에만 총 42억 원의 방역인프라 예산을 확보해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 도내 양돈농가 238곳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CCTV 설치 지원사업과 더불어 내부울타리, 전실, 폐사 쪽 보관시설 등 일부 방역시설 설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도는 또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홍보 동영상’을 도 자체적으로 제작, 도내 양돈농가의 조속한 설치를 독려해왔다.김종훈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강화된 방역시설은 현재 많은 양돈농가에서 가축전염병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도내 모든 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기한 내에 방역시설을 설치토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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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설 전진기지 128개소 등 대설 대비 도내 주요시설·대책 현장점검경기도가 폭설에 대비해 제설 전진기지 128개소와 제설함 1만1,640개 등 대설 대비 주요 시설과 대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제설 전진기지 128개소의 제설제 보관상태와 제설장비 관리 상태 ▲자동제설장비 592개소의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 ▲제설함 1만 1,640개의 제설도구 구비, 관리부서·연락처 기재 여부 등 ▲적설취약구조물 514동의 기둥 부식 및 건물 누수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도는 제설함 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제설삽 등 제설품목 등의 비치 상태와 청소 여부를 살펴 눈이 내리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설전진기지 내의 제설제 관리 현황,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교통량이 많은 수도권은 특히 광역 지자체(서울,경기,인천)간 주요 진입도로 경계 동시 제설이 중요한 만큼 수도권 인접 12개 시·군에 대해 제설 담당자 간 상호 연락 체계 확인 등 공동제설이 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제설제 사용으로 하천, 가로수 등이 해를 입지 않도록 각 시·군별 친환경 제설 대책을 점검해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분들도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하고, 대설 예보 시 텔레비전·라디오·인터넷·스마트폰 등으로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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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시설 작동으로 최근 5년간 화재 943건 초기 진압 성공스프링클러를 비롯한 소방시설에 의한 화재 초기 진화로 최근 5년간 9조 8천억 원의 재산피해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획기적인 재산피해 경감 효과로 입증된 것이다. 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2021년 12월까지 최근 5년간 화재 발생시 자동 소화설비가 총 943건 작동해 9조 8천억 원의 재산 피해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 소화설비 작동으로 인한 재산 피해 감소 산정은 자동 소화설비가 작동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설이 전소했을 경우의 재산피해액을 추정해 실제 발생한 재산피해액과 차액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동 소화설비 가운데는 스프링클러의 초기 화재진화 효과가 단연 돋보였다. 스프링클러는 5년간 화재발생시 921건 작동해 9조 6천억 원의 재산 피해를 줄인 것으로 나타나 피해 경감 효과가 가장 컸다. 이어 포‧분말 9건(144억 원), 청정‧할로겐 7건(1,289억 원), 물분무 3건(2억 5천만 원), 이산화탄소 등 3건(500만 원) 등이다. 실례로 지난해 9월 5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간식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화재를 알리는 경보설비가 작동했고 이용객 10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초비상상황. 이때 스프링클러와 방화셔터가 동시에 작동해 불길이 뻗어나가는 것을 조기에 차단했고, 대규모 인명·건축물 피해는 물론 고속도로 정체 등 심각한 피해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앞서 2020년 8월 12일 용인의 한 대규모 의약품 연구시설 내 실험시약 보관장치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에서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며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밖에 공장과 산후조리원, 복합판매시설 등에서 스프링클러를 비롯한 자동 소화설비는 연소 확대 저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 초기의 골든타임은 단 3분으로 그 안에 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처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 화재진화는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할 정도로 위력적”이라며 “반드시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설비를 갖추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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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학생 노린 ‘대리입금’ 피해 예방[앵커멘트]청소년들을 노린 불법 대부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아이돌 굿즈나 게임 아이템 구입비를 빌려주고 수고비를 받는 대리입금 방식인데요. 특히 수능 끝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경기도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리포트]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한 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이 직접 수사사례를 학생들에게 설명합니다.피해 유형부터 신고와 구제 절차 등을 자세하게 안내합니다.이번 상담은 ‘대리입금’ 피해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이돌 굿즈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를 받는 불법 행위입니다.[인터뷰] 장민기 / 안산공고 3학년“대리입금이라는 걸 처음 접해보기는 했지만 청소년들이 아주 쉽게 넘어갈 수 있고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인터뷰] 고복룡 / 안산공고 교사“저축이나 미래 설계 같은 것만 있지 금융피해 사례 같은 것은 (교과서에) 게재돼 있지 않아서 오늘 교육이 굉장히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또 다른 학교에서는 도 특사경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도 벌입니다.[녹취] “1년에 최고 이자율이 20%인데 일주일 만에 20%를 넘게 받는 거니까 그런 식으로 하고 만약에 돈을 못 갚으면 집에 연락하거나 학교로 찾아가겠다고 협박을 하는 거예요.”이번 찾아가는 피해상담소는 2주 동안 도내 11개 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행위 사후 적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인터뷰] 정덕길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제수사팀장“수사만 해서 차단하고 예방하는 게 너무 어려울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우리가 찾아가서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을 하고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피해 입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보를 얻게 되면 수사도 할 수 있는….”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2020년부터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학교, 산업단지 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경기GTV 최창순입니다.[자막]1.찾아가는 피해상담소/안산공업고등학교2.장민기 / 안산공고 3학년3.고복룡 / 안산공고 교사4.찾아가는 피해상담소/수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5.녹취6.도내 고교 11곳 대상 ‘찾아가는 피해상담소’ 운영7.정덕길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제수사팀장8.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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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전국 최초로 전자문서로 행정심판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자문서로 행정심판을 진행한다. 인쇄와 우편에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는 한편 검색 기능도 갖추게 돼 사건 문서에 대한 검토가 더 쉬워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5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34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자치단체중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문서를 종이가 아닌 전자문서로 대체한 첫 회의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서를 종이가 아닌 전자문서로 대체하기 위해 도는 행정심판위원에게 제공하는 기존 심판자료 책자를 모두 전자문서로 변경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서 송달을, 경북 행정심판위원회는 전자심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송달에서 심리까지 전자화한 것은 자치단체 가운데는 경기도가 최초이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전자 송달과 전자 심리를 시범 실시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전자문서로 전면 바꿀 예정이다. 경기도가 전자문서로 바꾼 이유는 예산과 시간, 편의성 면에서 전자문서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사건심리를 위해 행정심판에 필요한 서류를 책자로 만들어 심판위원들에게 우편으로 보내고 있는데 인쇄와 우편에 필요한 예산이 연간 1억 원에 달한다. 이를 보관할 공간도 만만치 않다. 이를 전자문서로 변환하면 인쇄비와 우편료 절감은 물론, 우편 발송에 따른 시간,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심판에 필요한 자료를 위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더 충분한 심리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밖에도 행정심판 자료를 전산화하면 유사 동종 사건의 검색도 할 수 있어 행정심판위원들이 더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행정심판위원들에게 제공하는 자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시군에 보내는 행정심판자료도 전자문서로 변환해 제공하는 한편, 행정심판을 원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도 단계별로 전자문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행정심판문서 전자화가 가진 많은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민원인과 시군 모두가 만족하는 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전자화 과정에서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거나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착실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경기도내 행정심판 처리건수는 1,808건으로 전국 시도 사건(7,284건) 중 24.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