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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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수원 호그와트’에서 우승으로 가는 마법이 시작됩니다"이재준 시장 "‘수원 호그와트’에서 우승으로 가는 마법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100년을 위한 지난 10년의 마법같은 여정! 언더독의 반란부터 KBO 최단기 통합우승까지. 자랑스러운 수원 프로야구팀 kt wiz의 마법에 걸린 우리 시민들이 올해도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목표는 언제나 우승! 스포츠의 메카 수원특례시가 함께합니다! "라고 외쳤다. 이재준 시장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관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아담 H 스털링 전 슬로바키아 대사(미국대사 초청),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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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골드버그 美 대사와 ‘야구 외교’로 혁신 동맹 강화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1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윌라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프로야구 개막전을 함께 관람하는 ‘야구 외교’를 통해 경기도와 미국 간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관전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아담 H 스털링 전 슬로바키아 대사(미국대사 초청),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 이재준 수원시장 등도 함께했다. 1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윌라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프로야구 개막과 우리가 사랑하는 KT위즈 10년 창단식을 맞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미8군 사령관인 윌라드 벌러슨 사령관, 경기도에 사는 도민 중에서 다문화 가족, 장애인, 70세가 넘은 어르신을 함께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라며 “경기도는 다문화 가족, 장애인, 어르신을 포함해 전 도민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고 다치지 말고 기량을 뽐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관람은 지난해 11월 골드버그 미 대사의 경기도청 방문 당시 열렬한 야구팬인 김 지사가 프로야구 경기 동반 관람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골드버그 대사는 김 지사와의 접견을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동연 지사의 환대와 파트너십 강화에 감사하다”라며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를 고대하며, 하루빨리 KT위즈 경기를 보러 수원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1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접견 당시 두 사람은 혁신경제에 대한 협력관계인 ‘혁신 동맹’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반도체 등 경제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회 경기 관람권’을 널리 알리고, 도내 유일한 프로야구 연고 구단인 KT위즈의 창단 10주년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KT위즈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행사에 참여한 뒤 관람석으로 이동해 ‘기회경기 관람권’을 지원받은 70세 이상 노인, 장애인들은 물론 특별 초청된 다문화 가족들과도 함께 했다. ‘기회경기 관람권’은 도내 연고 4대 프로스포츠 홈경기를 75% 할인된 금액으로 볼 수 있어 스포츠 소외계층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가 25%, 프로스포츠단이 50%를 부담하며, 자부담은 25%다. 경기도는 ‘기회경기 관람권’ 외에도 야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0명의 선수가 프로로 진출했다. 또 올해부터는 선수들에게 직접 주어지는 출전수당(경기당 8만 원)을 신설해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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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가맹단체 직무교육 개최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는 금년도 성공적 사업 이행과 종목별 경기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3월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가맹단체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달 코로나19 방역지침 대폭 완화 이후 3년만에 정상개최하는 행사로 37개 종목별 경기단체 60여명이 참석, 성폭력 예방 및 행정시스템 서비스 제공 교육, 기타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교육, 이어 전자문서(그룹웨어) 도입 설명, 마지막으로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힘써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장애인체육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이심을 알고 있다.” 전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이전보다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종목 경기단체분들과 힘을 모을테니 장애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원만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종목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종목 활성화 및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주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대폭 완화된 만큼 종목단체가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체육회의 보다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해관계자 대상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소통을 위해 2014년 처음 시군장애인체육회 대상 전자문서(경기도 그룹웨어)를 지원하여 현재 31개 시군지회가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도입에 대해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그 일환으로 체육회는 이번 종목단체 대상 전자문서 사전 도입 교육을 실시, 행정서비스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 “시군장애인체육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종목단체의 경우, 행정소통과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 많았다.” 며, “현장의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종목단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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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선2기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취임식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3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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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세계태권도 한마당 유치…60개국 1만명 참여 규모성남시가 60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의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유치했다. 시는 행사를 주최하는 국기원으로부터 “2023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기원은 지난달 말 성남시가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경연장(체육관), 숙박, 교통 등의 분야를 심사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7월 중에 3박 4일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각종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여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각종 문화와 축제, 민간 교류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시는 국기원과 이달 말 대회 세부 일정과 내용을 구체화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초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태권도 축제를 기획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성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성남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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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023시즌 개막21일 오전 경기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의원,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특별보좌역, 김병현 야구선수, 박용택 야구해설위원, 경기도독립야구인 등 2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 구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중 155게임을 소화한다고 들었는데,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여러분들의 야구를 향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21일 오전 경기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특별보좌역, 김병현 야구선수 등이 응원 세리머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구 유니폼을 입은 김 지사는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마운드로 이동해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 뒤 야외관람석에서 개막전을 관람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기존팀 외에 신생팀 수원 파인이그스가 가세하면서 7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화·금요일마다 경기가 열리는데 팀당 42경기씩 총 147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 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 팀과 5전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독립야구단의 훈련지원수당, 승리 수당, 감독․코치수당을 지원해 온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당 8만 원의 선수출전수당을 신설해 선수들이 회비 부담을 덜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국내 프로구단 2군 및 일본 독립야구단의 교류전도 추진해 선수들의 기량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21일 오전 경기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구를 하고 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이다.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리그로 ‘기회수도’ 경기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출전수당을 신설한 이유도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해 선수들이 꿈꾸는 프로야구 진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5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출범 이후 올해 박찬희(파주챌린저스)와 지난해 이정재(가평 웨일스), 한경빈(파주 챌린저스), 신제왕(파주 챌린저스), 오세훈(고양 위너스)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 하는 등 현재까지 총 20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인식 전 WBC 국가대표 야구 감독, 김병현 전 야구선수, 안경현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장, 박용택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프로리그 진출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선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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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경기광주 팀업캠퍼스에서 21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의원,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특별보좌역, 김병현 야구선수, 박용택 야구해설위원, 경기도독립야구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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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오찬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선수들과 만나 “성남시 빙상팀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최근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마친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쇼트트랙 최민정,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 안현준 선수가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선수들에게 “우리 시 빙상팀이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활한 훈련을 위해 성남 빙상장 관외 선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선수들의 건의에 “이번 빙상장 개장에 맞춰 관외 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즉석에서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예정된 여러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후회 없는 선수 생활을 응원한다”며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숙소와 체력단련장, 운동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오는 4월 1일 개장을 목표로 빙상장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쳐 선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지자체 직장운동부 중 전국 최초로 감독관과 인권보호관을 두고, 트레이너 제도를 도입해 훈련장, 대회에서의 선수 관리뿐만 아니라 선수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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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선포식」 개최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16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본회 사무처 직원 27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백경열 사무처장의 청렴 서한문 낭독, 사무처 직원 남・녀 대표 2인의 청렴 서약식, 청렴 화분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선포식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 진흥에 진력하는 조직으로서, 우리는 최고 수준의 투명성 유지와 함께 윤리적 행동을 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며 ‘청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의식개선’을 위한 더욱 더 면밀한 사전 예방활동과 엄중한 사후조치는 물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 후 사무처에서는 최고 수준의 투명성 유지와 윤리적 행동으로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식’을 소중히 가꿔 달라는 의미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소형 다육식물이 식재된 ‘청렴이’ 화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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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화성행궁 광장에 열린다이재준 수원시장(왼쪽)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가 9월 12~17일 6일간 화성행궁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대한씨름협회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 경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게 됐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추석장사씨름대회에는 전국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6일 동안 남자부 체급별 개인전, 여자부 체급별 개인전과 여자부 단체전이 열린다. 남자부는 태백(80㎏ 이하)·금강(90㎏ 이하)·한라(105㎏ 이하)·백두급 등 4개 체급이 있고, 여자부는 매화(60㎏ 이하)·국화(70㎏ 이하)·무궁화(80㎏)급 등 3개 체급이 있다. 이재준 시장(왼쪽 5번째),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오른쪽 5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춘희 수원시씨름협회장, 수원특례시청 씨름단 이충엽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수원에서 다시 한번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이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날 연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수원시(수원체육관)에서 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됐는데, 1년 8개월 만에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열리게 됐다. 2022년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수원특례시청 씨름단 소속 문준석 선수가 태백장사,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한 바 있다. 현재 수원특례시청 씨름단에는 주장 임태혁, 태백급 문준석, 한라급 이효진, 백두급 정창조 등 10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