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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현4지구’ 1000개 기업 입주할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사입력 2024.05.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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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비광교피에프브이(주), 5000억원 투입…6000명 이상 고용창출 기대 -

    1.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상현4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상현동에 조성 중인 용인 상현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제조업과 IT 업종 1000곳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고 17일 밝혔다.

     

    상현4지구는 수지구 상현동 414-7번지 일대에 첨단산업과 업무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지난 20206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이 제안됐고, 지난 20231월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실시계획을 인가받았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지는 산업연구시설용지 A1블록이다. 이 단지 대지면적은 33555이다. 지하 3·지상 17층으로 계획된 지식산업센터의 연면적은 약 191272.

     

    건축주 제이비광교피에프브이()5000억원을 투입하며, 20258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812월 준공이 계획됐다. 용인에서는 23번째 지식산업센터가 될 예정인 이 곳은 6개 이상의 업종이 입주할 아파트형 공장으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등 지원시설도 마련된다.

     

    시는 이 지식산업센터에 제조업을 비롯한 바이오, IT, 정보통신산업 등 약 1000개 기업에서 6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우수 첨단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용인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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