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오후 시흥시청 4층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통해 "확고한 균형발전으로 함께 잘사는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시화호에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며 "황금빛 해안을 따라 K 골든코스트 조성과 미래 먹거리 동력을 수 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흥시 의료바이오의 성장 동력에 강점을 두면서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시흥캠퍼스와 함께 바이오산업을 견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전국 최초로 동 단위 교육협의체의 장점을 부각하며 관내 16개 동 마을교육자치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 시흥시를 위해 2024년에 위대한 시민과 함께 위기를 딛고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