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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정식 개장, 지역과 상생한다

기사입력 2024.01.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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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드 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8층부터 지상 8층, 연 면적 10만 평으로 축구장 46개 크기로 수원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입니다.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거대한 높이의 도서관. 스타필드의 랜드마크 ‘별마당도서관’은 서울 외 지역엔 최초로 수원에 들어섰습니다. [ 정재훈 / 수원시 권선구 ] 지금 있는 곳이 별마당 도서관인데 사람들이 너무 다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이렇게 친구랑 같이 와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됐고, MZ 세대를 겨냥한 레트로한 공간부터 성수동의 다양한 브랜드를 수원으로 모았습니다. 스타필드 수원 개관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은 수원을 더 자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박보미 / 용인시 기흥구 ] 와봤더니 저도 이제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브랜드들도 되게 많이 들어와 있어서 어른들도 구경할 게 많은 것 같아요. 좀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26일 열린 그랜드 오픈식에서 수원특례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민을 위한 일자리 3천 개와 소상공인 특별보증기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생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 임영록 /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 전국 어떤 상업시설 오픈보다도 가장 모범적으로 지역 상생 협약을 잘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 대형 유통상권이 들어오니까 지역 경제, 지역 소상공인, 또 골목 경제가 살아났다는 이런 모범 사회를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셔틀버스 운영과 모범운전사 배치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수원iTV News 이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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