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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전략은 ‘휴머노믹스(Humanomics)’...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

기사입력 2024.02.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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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실천계획 ‘기업가 도정’, ‘민생안정’, ‘사회혁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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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전략은 ‘휴머노믹스(Humanomics)’라며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연설을 통해 "‘기업가 도정’, ‘민생안정’, ‘사회혁신 투자’로 더 속도감 있게, 체감 가능한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선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 목표’ 중 1년 반만에 약 50조 원의 국내외 투자가 경기도에 이뤄졌다."며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 안에 100조 초과 달성을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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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전경

     

    김 지사는 먼저 '기업가 도정'을 통해 ‘AI 경기 원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 조성, 제3판교 테크노밸리 시작, 등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스타트업 천국’을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 ,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1조 6천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 ,4조원의 신용보증 지원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The 경기패스’ 본격 시행,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등으로 도민 누구에게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그리고 '사회혁신 투자'로는 '2026년까지 경기 RE100 100% 시행 기후위기 대응,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의 대상과 지원액을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에도 확대 시행, 청년사다리·청년갭이어 등으로  새로운 기회가 생동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달리 소통과 협치의 길을 열어왔다."며 "여·야·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도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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