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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 참여기관 모집....정책 최초 도입

기사입력 2024.04.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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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반도체 교육환경 편차 해소를 위한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
    ○ 참여기관(수요·공급기관) 간의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프로그램 구성
    - 회당 교육과정 최대 3건 구성 가능 및 운영비 최대 3천만원 지원
    ○ 1차 공모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한 달간 진행, 연 3회 공모 예정
    문의(담당부서) : 반도체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79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5월 3일까지 1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관은 4년제 및 전문대학 또는 기업이며, 수요·공급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단, 동일 기관 내 사업지원은 불가하다.

     

    공모 1회당 교육프로그램은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3건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전체교육 시간 중 반도체 인프라 실습 교육 시간을 60% 이상 배정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융기원 누리집(aict.snu.ac.kr)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연 3회 공모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은 융기원 반도체인재양성팀(031-888-9581) 또는 전자우편(sanghwalee@snu.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에 도내 많은 대학 및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며 “교육인프라 공유 활용 사업을 통해 반도체 교육 편차를 해소하고 도내 모든 대학에서 우수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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