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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목민관클럽 포럼서 ‘1인 가구’ 정책 소개

기사입력 2024.04.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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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제6차 정기포럼 참석…“가구형태 따라 소외받는 시민 없도록 살피겠다”

    안성시 중리동 TS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정기포럼 사진 1.jpg

    최대호 안양시장이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에서 1인 가구의 주거와 안전고립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펼치고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25일 안성시 중리동 TS인재개발원에서 나 홀로 천만 시대외로움과 빈곤을 넘어 연결 사회로를 주제로 제6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 안양시를 비롯해 안성시광명시서울 성동구서울 관악구대전 유성구강원 고성군 등 7개 시군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1인 가구와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안정생활안전고립해소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 중인 시책을 소개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이사비와 중개수수료 지원임대주택 공급생활안전을 위한 어르신 안심단말기 보급안전귀가 서비스고립해소를 위한 공영장례 제도 등에 대해 언급했다.

    최 시장은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가구별 맞춤 정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장년 독거남을 위한 나비남 프로젝트(김수영 전 양천구청장무연고 사망자 확대와 공영장례 제도도입 방안(박진옥 나눔과 나눔 상임이사1인 가구 증가와 지방정부의 역할(김희경 여성가족부 전 차관등 전문가 특강을 더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1인 가구 수는 약 750만 가구로전체 가구의 34.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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