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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책읽는50+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5.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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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화성시 50+를 위한 책꾸러미 선물
    ○ 화성시립도서관, 책읽는 50+ 맞춤 서가 및 참여 독서 프로그램 운영

    3. 2024 책읽는50+.jpg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신중년·노년층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2024년도책읽는 50+’ 사업을 7일부터 시작한다.

     

    책읽는 50+’은 19개의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50대 이상 화성시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소개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2024년 책읽는 50+ 선정도서 1, 50+ 추천도서 목록 책자휴대용 독서 돋보기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선정도서는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이유리한겨레출판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이종은캘리포니아[큰글자도서]인생의 열 가지 생각(이해인마음산책)이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방문해 도서관에 비치된 책읽기 챌린지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각 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선정도서를 포함한 책읽는 50+를 위한 사서 추천 도서 60권과 전년도 50+ 시민 추천도서 60권의 도서로 구성한 맞춤 서가도 운영한다.

     

    이와 연계한 책읽는 50+ 참여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상반기에는 책읽는 50+ 선정도서 작가를 만나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50+ 인문수다회’ 봉담도서관 나를 채우는 글쓰기’ 송린이음터도서관그림책 속 나의 향기’ 양배푸른숲도서관 ‘50+ 청춘독서회가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남양도서관 독와 함께하는 50+’ 병점도서관 독서로 인생 이모작’ 태안도서관 책사랑 독서회 4’ 중앙이음터도서관 인문학 독서강좌’ 다원이음터도서관 온전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나를 위한 치유시간_유쾌하게 나이드는 방법이 운영될 예정이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2024년도 책읽는 50+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화성시민의 책읽기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독서를 통해 건강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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