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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야구 외교’로 4월을 시작합니다"

기사입력 2023.04.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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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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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지사 "‘야구 외교’로 4월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화창한 4월의 첫날인 오늘 2023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했다"며 "KT위즈와 LG트윈스의 개막전이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 여러 분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먼저 경기도민 중에 다문화 가족, 장애인, 7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을 초청"했으며 "작년 10월의 약속대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KT위즈파크’에 초대했다"며 "한미 안보동맹을 위해 애쓰시는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도 함께 야구장을 찾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과 함께 야구경기와 응원전을 무척 즐겁게 관람했다"며 "미8군 사령관께서 돌아오는 5월 저와 대사님을 캠프 험프리로 초대했다"며 "경기도와 미국이 경제는 물론 평화, 안보, 외교 등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확신한 하루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KT위즈의 창단 10주년과 개막전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시즌에도 멋진 경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관전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아담 H 스털링 전 슬로바키아 대사(미국대사 초청),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 이재준 수원시장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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