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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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군공항 이전 특별법 철회하라'' 김진표 국회의장 규탄시민대표로 나선 매향리 어부 전만규 씨가 피해우려에 대하여 발언하고 있다. 화성시의회와 시민단체가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을 규탄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화성시의회는 2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화성시의회 특별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은 "2020년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발의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데,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준비하여 연내에 직접 발의하겠다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원군공항을 표심잡기용으로 악용하기 위한 전략은 아닌지 모두가 의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화성시의회와 시민단체가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화성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김진표 의장을 향해 "수원과 화성시민의 갈등과 반목을 더욱 부추기고 지역 갈라치기에 앞장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무책임한 기만행위에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며 지역 분쟁을 야기하는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 행위를 당장 멈추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수원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국회의장의 권력을 악용하여 수원 군공항을 화성에 이전시키려는 김진표 의장의 꼼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주장은 이제 그만하고, 이제라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각성하여 국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정치인으로 명예롭게 퇴직하길 바란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성명서 전문 시민대표로 나선 매향리 어부 전만규씨는 "김진표 국회의장은 입법 행위를 당장 멈추고, 매향리 주민에게 고개숙여 사과하시길 바란다"며 " 화성 서해안은 사람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생태평화 공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표 의장의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은 지난 3일부터 여러 정치계 관계자 및 언론들을 통해 알려졌으며,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설립지지 및 지원’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두 지역 간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첨부자료] 성명서 2부 / 주민발언 1부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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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 체육회장 발언으로 촉발된 갈등 일단락이권재 시장과 성길용 의장 오산시(이권재 시장)와 오산시의회(성길용 의장)는 오산시 체육회장의 시의회 비하 발언으로 임시회가 무기한 정회한 상황이 이권재 시장과 성길용 의장의 27일 담판 회동으로 극적으로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체육회 예산삭감 불만으로 인한 체육회장의 시의원 비하 발언이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 이어 지난 13일 제278회 임시회 개회 당일 기자 회견에서도 이어져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무기한 정회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에 더해 오산시장이 정회된 임시회에 대해 오산시의회에 유감을 표하는 과정에서 시의원을 경시하는 발언을 해 집행부와의 갈등 상황이 극에 다다르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번 합의는 두 기관의 수장이 보름간 이어지는 시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서로 양보하여 합의에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시와 시의회 관계자가 밝혔다. 다음은 오산시와 오산시의회의 합의된 공동 성명서이다. 성 명 서 오산시장 이권재 입니다. 본 성명서는 사전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합의된 사항을 제가 낭독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먼저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오산시체육회장의 시의회 비하 발언으로 무기한 정회되어 24만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시장으로서 여기 있는 의장과 함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본인이 이번 임시회의 무기한 정회에 대한 유감을 표하는 과정에서시의원을 경시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 시의원 여러분께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시의회와 시정에 관한 사안을 공유하여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조금 단체인 시 체육회장의 시의회를 경시하는 언행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으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언에 신중을 기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습니다. 오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3회 추경안 등이 담긴 민생 관련 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저와 성길용 의장은 앞으로“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향후 카운터 파트너인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치 하는 모습을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노력하여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집행부와 시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가정에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 9. 27. 오산시장 이권재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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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환영''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7일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결국 기각됐다"며, "법리와 상식 등을 감안할 때 당연한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이재명 대표에 대한 상식과 정치적 도리에 벗어난 정권과 검찰의 탄압에 경종을 울리게 됐다"며,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체포영장 발부가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윤석열 정권과 검찰의 무리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야당 탄압에 골몰하는 사이에 경제와 민생은 파탄나기 일보직전"이라며, "대한민국 곳곳에 아우성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지금이라도 국정 기조를 바꾸어야 한다"며 "정치적인 목적인 다분히 섞인 무리한 수사를 지휘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내각의 총사퇴와 현 시국에 대한 사과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을 비롯한 노동조합, 시민단체 등을 적이 아닌 국정의 동반자로 인정하여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여·야·정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화와 타협, 소통과 협치의 도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대해 다시 한번 환영한다"며 논평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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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민주당 ''민생추경안 신속집행으로 민생회복의 마중물돼야''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1일 오후 논평을 통해 "민생추경안 신속집행으로 도민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21일(목) 폐회된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경기도가 제출한 33조9,536억원보다 1,260억원이 증액된 34조796억원으로 통과됐다. 민주당은 "민생 추경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돼 전반적인 세수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민의 민생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 재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도민 민생 회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경예산안에 합의해준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통큰 양보와 타협을 보여준 김동연 지사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안에서는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정 핵심 사업인 ▲지역화폐 발행지원 834억원 ▲농수산물 가격 상승 대응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250억원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펀드 조성 125억원 ▲소상공인 연착륙 특례보증 정책금융 지원 957억원 ▲취약계층 의료급여 지원 284억원▲저출생 대응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54억원 ▲장애인 기회소득 13억원 등을 여야가 합의하여 통과시켰다.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75억 원 ▲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시범 지원 사업비 409억 원도 증액돼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민주당은 "이번에 여야 합의로 통과된 추경예산안이 신속하게 집행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돌아오는 추석에는 도민들이 시름과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가족·친지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논평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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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민주당, ''국민의 힘은 의회 파행 중단하고 즉각 복귀 할것 촉구''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 힘은 사보임을 볼모로 의회를 파행시키는 행위를 중단하고, 책임있는 공당의 일원으로 즉각 복귀할 것"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과 김철현 의원은 상임위원회를 파행시켜 놓고 의회 1층 로비에서 농성 중이다. 민주당은 "경고등이 켜진 민생을 위한 추경과 의회의 핵심 기능 중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의 심사에 밤을 새워도 모자랄 의원들이 도민들의 왕래가 잦은 1층 로비에서 피켓을 들고 자리까지 깔고 앉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미연 위원장 등이 문제 삼고 있는 사보임과 관련된 문제는 이미 지난 8월 30일 법원에서 사보임 효력정지 처분에 대한 기각 판결로 법적 판단이 끝난 사항"이라고 밝혔다. 지난 제370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제15조에 근거하여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요청에 따라 법적 절차를 지켜 사보임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당의 권력 다툼으로 파생된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법원까지 끌고 가더니 애꿎은 의장에게까지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쓴소리를했다. 그래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남 탓을 하기 전에 당내 권력 다툼에 1년 내내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 자신들의 행태부터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리고 "내분으로 교섭단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한 언론의 질책과 도민의 아우성을 들어야 한다"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