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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을 한규택 후보 ''국민의 힘 공천은, 시스템 공천 아닌 사천 ?''.... ''전략공천 취소하고 경선시켜달라 !''한규택 후보가 국민의 힘 중앙당사 앞에서 공정공천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을 한규택 후보는 ''국민의 힘 공천은,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며 비판했다. 한규택 전 수원시을 당협위원장은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아 달라며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6일차 피켓시위를 벌이며 "전략공천 취소하고 경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 수원을 선거구에 우선 추천 후보로 추천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된 것이다. 8일 한규택 전 위원장은 “수원에 살지도 않는 서울 마포 사람, 수원 연고는 단 1개도 없는 사람, 대중적 인지도가 없어 주민들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 공천 신청도 하지 않은 사람을 우선추천(전략공천)자로 지정하는 국민의힘 공천은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고 날선 비판을했다. 이어 “여야를 떠나 지역 연고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내려꽂는 작태는 정치의 후진성이며, 유권자를 우롱하는 기망 행위이다. 크게 질타 받아야 한다”고 쓴소리를 덧붙였다. 앞서 한 전위원장은 지난 4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을 선거구 단수공천 전면 취소를 촉구했다. 또한, 수원 보수 시민단체 ‘수원미래희망’은 지난 5일 수원시청 앞에서 “수원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홍윤오 전략공천에 대해 강력히 재심을 요청한다”면서 “경선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에서 수원을 지역구를 우리 단체에서는 선거운동 지원을 포기할 것”이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국회의원 선거를 50일 앞두고 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2월 19일에서 20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여 22일 발표한 제22대 경기도 수원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백혜련 현 제20~21대 국회의원이 34.4%를 얻어 34.1%를 얻은 한규택 전 국민의힘 수원시을 당협위원장과 0.3%p 차이로 초 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기 수원을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는 <프레시안 경기인천취재본부>와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가 공동으로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수원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진행한 결과다. 피조사자선정방법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78%와 유선전화RDD 22%이며, 응답률은 무선전화 6.0%와 유선전화 0.4%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조사내용은 후보자 적합도 등이며, 가중값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과 연령별 및 지역별 셀가중을 적용했다. 전체 응답률은 1.4%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규택 후보는 고색초, 수성중, 수원고를 졸업했으며,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1988), 경기도의원(2006년)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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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수원(을)지역구 공천 파장 '시민단체가 나서 재심 요구'수원지역 보수 시민단체 수원미래희망 회원과 수원시의회 시의원들이 성명서 발표를 함께하고 있다. 수원지역 보수 시민단체 '수원미래희망'(회장 이종월)은 5일 수원시청 정문앞에서 이번 '수원(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 대해 '국민의 힘 공천위'에 재심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 에는 '수원미래희망' 회원 20여명과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박현수, 김소진 시의원등이 함께 했다. 수원미래희망은 "선거 개시 20여일 앞두고 수원(을) 지역구에 듣도 보지도 못한, 전혀 수원에 연고도 인지도도 없는 인사를 공천한 것은 수원지역 보수 시민과 지역구 당원들을 무시한 처사로 이해 할 수 없는 공천"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은 '이기는 공천과 시스템 공천'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무난한 공천 과정을 진행 해 왔으나 이 시기까지 아무런 발표도 없었던 수원(을) 지역구를 우선공천(전략공천) 지역으로 발표하는 것이 맞는지 묻고 싶다."며 "최소한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경선이라도 실시 후 후보를 발표하는 것이 공정한 시스템 공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수원갑(김현준), 수원병(방문규), 수원정(이수정) 지역구의 인재영입 후보들과 함께 수원 원팀을 이뤄가고 있는 과정에 찬물을 끼었는 이번 수원(을) 공천에 수원지역 보수 시민 단체인 '수원 미래 희망'과 당원들은 강력히 반대하며, 지역 출신이며 지난 5년간 지역구에서 활동한 '한규택 전 당협위원장'이 아니라면, 경쟁력과 인지도가 있는 영입인사나 당의 유력인사로 후보 대체가 이루어 진다면 수용 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어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에서 수원(을) 지역구를 우리 단체에서는 선거운동 지원을 포기 할 것이며, 이후 수원 지역 원팀에 대한 문제점도 도출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후 발생되는 상황은 당 공심위와 지도부의 책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하며 성명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수원시(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자로 '홍윤오'씨를 발표했다. 한규택 후보(전 당협위원장)는 3일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략공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수원(을) 지역은 보수 정당 험지로 2016년 총선에서는 –10.17%, 2020년 총선에서는 –22.38% 31,166표로 패배한 지역이며,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10%로 패배한 지역이다. 한규택 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쟁력과 인지도 없는 후보 선정은 수원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력 반발하며 경선 요청과 공심위 재심 결정등을 기다리며 유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관련기사 : 수원(을) 한규택 후보 ''경쟁력과 인지도 없는 후보 선정은 수원시민을 무시한 처사" 강력 반발 > 뉴스 | 경기광역신문 (i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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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한규택 후보 ''경쟁력과 인지도 없는 후보 선정은 수원시민을 무시한 처사" 강력 반발한규택 후보가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규택 후보는 "경쟁력과 인지도도 없는 사람에게 지역구 공천은 수원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말하며 강력 반발했다. 한규택(국민의 힘, 수원시 을) 예비후보는 4일 수원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런 공천은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공천이며, 수원의 총선 분위기를 망치는 처사"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수원시(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자로 '홍윤오'씨를 발표했다. 한 후보는 3일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략공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수원(을) 지역은 보수 정당 험지로 2016년 총선에서는 –10.17%, 2020년 총선에서는 –22.38% 31,166표로 패배한 지역이며,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10%로 패배한 지역이다. 한 후보는 “험지 중 험지로 평가되는 수원시(을) 지역구에서 5년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무너진 당 지지율 회복에 분골쇄신 해왔다”며 “이런 지역구에 전혀 연고와 인지도도 없는 인물을 공천한다는 건 도의적으로나 전략적으로 중대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언론매체(프레시안/KIR-코리아정보리서치/2월19~20일)에서 실시한 수원시(을) 총선 여론조사에서 저와 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34.1%대 34.4%로 근접한 지지세를 보이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며 "지난 8년에 대한 주민들의 엄격한 평가가 지역 권력 교체 분위기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전략공천을 한다는 건, 공정한 공천의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며 "이런 사람을 총선 후보로 확정하면 수원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로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과연 누가 적합한지 여론조사 경선이라도 실시해 주거나, 인지도가 높은 훌륭한 후보를 전략공천 한다면 그 결과에 승복하고 선당후사 하겠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 후보는 "이번 홍윤오씨 우선공천은 '한동훈 위원장의 시스템 공천, 이기는 공천'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며 "이런 수원시민의 목소리가 '당 중앙위'나 '공천위원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규택 후보는 고색초, 수성중, 수원고를 졸업했으며,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1988), 경기도의원(2006년)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 관련기사 : 국민의 힘 수원(을)지역구 공천 파장 '시민단체가 나서 재심 요구' > 뉴스 | 경기광역신문 (i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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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스타필드수원, 교통개선대책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오후 스타필드수원 교통개선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스타필드수원 주변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점 1개월을 앞둔 25일 오후 이같이 말하며 스타필드수원 주변 도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한 달 전 개점 당시나 설 연휴 때보단 조금 덜해 보이는데 화산지하차도 중심으로 꽤 많은 차량이 꼬리를 문다"며 "토요일과 평일 저녁엔 정체가 더욱 심하다는 말씀도 계속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역부족인 게 사실"이라며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불편을 겪고 계신 시민들께 송구하다"고 사과 말을 전했다. 25일 스타필드수원 직원들이 주변 교통관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한 달간 교통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추가 대책을 시행하겠다."며 "매장 방문차량 동선 분리, 주변 도로 진입경로 보완,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 조정 등 실효적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행사 측과 협의해 화산지하차도 공사구간과 일정을 교통 편의 중심으로 조정하겠다."며 "전체적인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장 관계자들, 그리고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사 관계자들과 추가 교통대책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시는 앞으로도 스타필드수원·시행사 등 관계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시의적절한 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수원시는 ‘스타필드수원 개장에 따른 후속 교통개선대책’을 알리는 언론 브리핑을 29일(목) 시청에서 연다. 이날 시는 교통혼잡개선 방안, 주차장 확보 방안, 교통수요 관리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수원 관계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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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전략은 ‘휴머노믹스(Humanomics)’...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전략은 ‘휴머노믹스(Humanomics)’라며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연설을 통해 "‘기업가 도정’, ‘민생안정’, ‘사회혁신 투자’로 더 속도감 있게, 체감 가능한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선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 목표’ 중 1년 반만에 약 50조 원의 국내외 투자가 경기도에 이뤄졌다."며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 안에 100조 초과 달성을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전경 김 지사는 먼저 '기업가 도정'을 통해 ‘AI 경기 원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 조성, 제3판교 테크노밸리 시작, 등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스타트업 천국’을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 ,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1조 6천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 ,4조원의 신용보증 지원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The 경기패스’ 본격 시행,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등으로 도민 누구에게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그리고 '사회혁신 투자'로는 '2026년까지 경기 RE100 100% 시행 기후위기 대응,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의 대상과 지원액을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에도 확대 시행, 청년사다리·청년갭이어 등으로 새로운 기회가 생동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달리 소통과 협치의 길을 열어왔다."며 "여·야·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도정연설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