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14일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경기도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사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 인원 3828명(선수 1764명, 임원 및 관계자 206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17일까지 17개 종목(육성종목 5종목-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보급종목 11종목-농구·디스크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역도·조정·축구·플로어볼·e스포츠·슐런, 전시종목 1종목-쇼다운)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도 선수단은 15개 종목, 521명이 참가(선수 247명, 임원 및 관계자 274명)했다.
14일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경기도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사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는 대회 첫 날 8개의 금메달(은 6, 동 7)을 획득하며 10년 연속 최다메달 획득을 위한 스타트를 끊었다.
역도 종목 지적 OPEN 60㎏급에서 여시우 선수(에바다학교)는 3관왕 등극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수영에서 김재훈 선수(고림중)는 자유형 100m, 계형 4×50m 경기서 우승 2관왕에 등극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서 금메달 55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67개 등 총 176개의 메달을 획득할 전망인 가운데 수영서 가장 많은 22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