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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경기국제공항 건설 초당적 협력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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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경기국제공항 건설 초당적 협력 해야 ¨

* 군공항 없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
* 화성,수원시 외 지역도 유치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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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원지역 의원 합동기자회견

 

경기도의회가 28일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재석의원 124명 가운데 찬성 73명, 반대 36명, 기권 15명으로 통과됐다.


이날 열린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조례안의 통과로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비전 수립 용역, 자문위원회 운영, 포럼 등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황대호 의원은 "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초당적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3)은 이날 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조례 통과는 역사적 성과"라며 "지역 갈등을 촉발하는 세력은 각성해야 한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 조례안에는 지역갈등 문제를 야기하는 수원 군 공항 이전을 국제공항 유치의 전제로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수원 출신 이애형 의원 등 23명은 '군 공항 제외'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발의했지만 부결됐다.

 

 이에 황대호 의원은 "도민의 숙원인 경기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정쟁 수단으로 삼아 불필요한 지역 갈등을 증폭시켜 생산적 논의를 막는 일부 세력을 비판한다"고 경고했다.


황 의원은 "여야는 경기도 미래성장 동력에 반드시 필요한 국제공항 건립을 위해 정쟁보다는 초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추후 진행 예정인 용역을 통해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건립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군 공항 이전 관련 조항 추가는 괜한 오해를 일으켜 경기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사업이 지역 간 분열이나 감정 대립으로 확대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라며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교묘히 부각시키고 이를 불쏘시개 삼아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행태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원, 화성시 이외 다른 지자체에서 유치 경쟁에 뛰어들수도 있다"며 " 31개 시군에도 기회는 열려있다 "고 밝혔다.


황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이 경기도 전체의 이익과 대한민국 국익에 부합하는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조례가 의회를 통과함에따라 경기도는 국제공항 유치 타당성 용역 추진 및 신설 국제공항 후보지를 선정하고 공론화과정을 정식으로 밟게 될 예정이다.


이 조례는 경기도의 인적·물적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에 국제공항을 유치하고 건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지사가 경기공항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원 지역  '최종현, 박옥분, 장한별, 이명숙, 황대호 의원' 등 5명 이 함께했다.

 

황대호 의원.jpg

황대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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