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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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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 역대 대통령 중 대통령 장모님 이름을 국민이 알았던 적이 있었던가 ??

강원도 양양 바닷가 어스름한 저녁에 뜬 달.jpg

강원도 양양 어느 바닷가 어스름한 저녁에 뜬 달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다.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역대 대통령 중 대통령 장모님 이름을 국민이 알았던 적이 있었던가 ??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들의 배우자 이름을 국민들이 간혹 기억하고 있긴 했으나 모친 성함을 우리 국민들이 알았던 적이 있었던가?


지금은 모친도 아닌 장모님의 이름을 국민이 모두 알 지경이다.


최○○씨라고... 좋은 내용이었으면 좋을 텐데 나온 기사 내용이 대부분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다.


정치권과 현 정부의 이슈, 문제, 정책들이 국민에게 설명은 이루어지지 않고 전부 갈등, 의혹, 억압, 괴담, 남탓 뿐이니 고구마나  삶은 계란 백 개 쯤 먹은 것처럼 참 답답하다.


여론,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도한 뉴스처럼 현 상태로 가면, 전체 의석수의 절반인 서울 경기 인천에서 여당이 30석도 어렵다고 한다. 

 

3개월 전, 1개월 전, 3주 전 전문가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현 정부와 여당에 몸 담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테고,  똥줄은 타지만 애써 안 좋은 표정 감추느라 바쁠 테니까 ??....


내년 총선 결과를 보고 현 정부에 그토록 목매던 여당 핵관들이 VIP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이율배반적 작태가 국민들 눈앞에 고스란히 비교되고 증거 될 테니까 ??....

 

자기 살 길 찾아 비정하게 버리지 않겠는가 ??....     

 

 

 

忍   忍 , 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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