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시민협의회 예산삭감 재검토' 의회에 호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시민협의회 예산삭감 재검토' 의회에 호소

* 군공항이전 수원시민의 염원, 미래
* 협의회는 수원시민의 목소리 대변
* 문제 있으면 의회가 감독을 잘해야!

화면 캡처 2023-12-20 135732.png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조미옥 의원은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 예산삭감에 대하여 다시한번 심도있게 논의해줄것을 호소했다.


수원시의회 제37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장 조미옥(더민주 /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시민협의회 예산 삭감 관련해서 "수원시를 위해서 일하라는 선출직 의원들이 시민협의회 예산을 삭감한다는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시민협의회는 유일하게 수원 시민들의 염원을 목소리를 낼 수있는 유일한 창구"라며  "수원 군공항 이전은 수원 시민들의 염원이고 수원시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헀다.


이어 "집행부, 의회, 시민 언론 모두가 힘을 합쳐서 군공항을 이전을  호소를 해도 인정이 될까 말까 한 사안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정말 국방부와 국토부를 설득하고 또 수원 시민의 강한 염원을 알려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협의회가 문제가 있으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지원하고 감독하는게 의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 시민들의 염원을 수원시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 김기정 의장님, 이재식 부의장님 다시 한 번 심도 있는 논의를 의원님들과 해주시길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한편 수원시의회의 시민협의회 예산삭감에 따른 반발로 '시민협의회 장성근 회장'이 사퇴를 표명했다. 


향후 수원시의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가 수원시의 내홍으로 표류하게 만들었다"는 일각의 비판에 직면해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