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김동연 지사가 지난 12월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 2023년, 경기도는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이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길을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경기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 새해에도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는 "도민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