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이재준 시장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2024 새빛 만남 콘서트’에서 "시민의 삶을 변화 시키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콘서트는 ‘특별한 시민(특례시민)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을 주제로, 30일 장안·권선구, 31일 팔달·영통구, 4개구 주민 약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인사말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2024년은 시민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 한해를 만들겠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 만남 콘서트’에 참석한 영통구, 팔달구 수원시민들
이어진 2024년 수원시정 3대비젼 ▲경제집중활력도시, ▲시민행복 돌봄도시, ▲지속 가능한 신도시, 6가지 실행목표 ▲창의적인 경제도시, ▲따뜻한 포용도시, ▲안전하고 재난없는 안전도시, ▲ 경쟁력있는 미래도시, ▲탄소중립 환경 친화도시, ▲고품격의 문화 관광도시,등에 대해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토크 콘서트 시간에는 토크쇼 중간중간 흥겨운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삶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했다.
이 시장은 '기업유치와 지원, 과밀억제, 새빛 민원실, 새빛돌봄사업, 민생경제지원, 골목상권 개선,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R&D 본격적인 사업 추진, 서수원 경제자유지역 선정' 등에 대해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시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이 2024년 시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동별 원탁위에 '소원지' 쪽지를 비치해 시민이 시정에 바라는 '교통 문제, 따뜻한 돌봄 방안, 각종 시설 개보수' 등 400여장의 건의 내용을 받았으며, 이 내용은 관련부서와 검토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새빛 만남 콘서트'는 매년 구청에서 열었던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흥겨운 콘서트 형식으로 새롭게 진행하여,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시민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