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정명근 시장이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도시 화성시민'이 '진정한 1등 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올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15일 2024년 처음으로 열린 화성시의회 제228회 임시회에서 화성시의 올해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새해 첫 시정 연설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100만 도시로서의 성장과 도약을 발판 삼아 화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복지와 문화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주 동안 100만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29개 읍면동을 방문했다."며 "시민들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하신 사례를 소개하는 모습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함께 깊은 인상으로 다가왔다"고 시민과 대화 시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 역점을 둔 시정 운영에 대해서 ▲복지 플랫폼 구축, ▲문화 인프라 확대, ▲교통 발전 추진, ▲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등 네 가지를 중심으로 말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가 수많은 집회에서 1등을 하고 있지만 체감하는 것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을 비롯하여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 오랜 숙원 사업을 위한 동의안 의결, 행정체계 정비를 위한 조직 개편과 일반고 추진 등 우리가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며 시정 연설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