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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수원군공항 이전 사실상 원점, 민주당은 더이상 꼼수정치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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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수원군공항 이전 사실상 원점, 민주당은 더이상 꼼수정치 하지말라''

○ '경기국제공항 지원조례' 군공항 제외 적시
○ 조례 제정 당시 담당 부지사는 염태영 후보
○ 수원지역 민주 총선 후보들 군공항 이전 네세워 시민 우롱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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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수원지역 도의원들이 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왼쪽부터 한원찬·김호겸·이애형·문병근·이오수·김도훈 의원 )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은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은 사실상 원점이라며, 민주당은 더이상 꼼수정치를 하지말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수원지역 도의원들은 20일 오전 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서남부권의 숙원사업인 '수원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하며 "군공항 이전은 민주당에 의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힘은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은 서로 연계된 사업이라고 알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도 경기국제공항이 민군통합방식으로 건설될수 있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 수원지역 민주당 후보의 공약 중에서도 경기국제공항을 건설해 수원군공항을 이전하고 군공항 이전부지를 산업적으로 활용하겠다며 경기국제공항건설과 수원군공항 이전이 사실상 하나의 사업인것처럼 공약하고 있다"며 "더이상 정치적으로 수원시민을 우롱하는 꼼수 정치를 하지말라며, 수원시민은 이제는 절대로 속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 힘은 "사업 근거인 '경기국제공항 지원 조례'상으로 '군공항 제외'라고 적시 되어 있다"며 "이 조례 제정 당시 이를 담당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단의 담당 경기 부지사가 이번에 수원무 지역 민주당 후보로 진출한 '염태영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 재임 12년간 군공항을 이전하겠다고 염 후보는 말했는데, 경기부지사를 하는 동안 제정된 조례에는 '군공항 이전' 제외라고 적시돼 있는데도 이를 묵과했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 조례로 경기국제공항은 군공항 이전 사업 대안이 아니라고도 해석돼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건거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도민들은 수원군공항 이전 한다기에 그약속을 믿고 12년, 16년 가까이 민주당을 밀어 줬는데, 막상 수원 군공항은 그자리에 있고 오히려 행정적으로 전진은 커녕 후퇴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힘은 "16년 이상을 못한걸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알고 있는지, 이번에도 수원군공항 이전 보다는 경기국제공항을 앞세워 나왔다며 지난 12년간 수원시장이던 수원무 염태영 후보를 비롯한 백혜련,김영진 후보 또한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연계하여 군공항을 이전하고, 군공항 이전 부지에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하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내걸었고, 수원시 민주당 후보들의 공통공약에도 이를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 힘은 "시민의 염원을 이루어 줄것처럼 민주당은 공약을 내걸어 표를 받고선, 왜 실제로는 오히려 후퇴 시겼습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아울러 "수원군공항이 그곳에 있고 시민들이 여전히 피해를 받고 있다"며 "도민에게 최소한의 양심,도리가 있다면 백혜련, 김영진, 염태영 후보께서는 수원시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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