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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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지관서가 '止觀書架'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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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지관서가 '止觀書架' ’생긴다

SK케미칼㈜기부채납으로 수원시평생학습관에 조성

1. 수원시에 ‘지관서가(止觀書架)’ 생긴다.jpg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SK케미칼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에 북카페 형태의 인문문화 공간인 지관서가(止觀書架)’가 들어선다.

 

수원시와 SK케미칼은 서면으로 지관서가 운영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수원시평생학습관에 지관서가 수원평생학습관점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관서가는 SK의 지원을 기반으로 조성하는 북카페다생각을 잠시 쉬고마음의 눈으로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는 인문문화 공간이다현재 전국에 7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지점별로 북큐레이션(사서가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테마를 정하는데수원시 지관서가 테마는 행복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집무실에서 SK케미칼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임유진 ESG추진팀장 등을 만나 지관서가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자체 사업 예산으로 수원시평생학습관 1관 520㎡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관서가를 조성하고물품도서 구입비인문학아카데미 운영을 지원한다수원시는 SK케미칼로부터 지관서가를 기부받아 운영한다.

 

SK케미칼은 2023년 2월 수원시에 지관서가 조성을 제안했다후보지를 조사한 후 지난해 12월 수원시평생학습관에 조성하기로 했다지난 2월 설계에 착수했고최근 서면으로 운영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관서가는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휴식하고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민을 위해 멋진 공간을 조성해 주시는 SK케미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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