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SR세란의원 정우철 대표원장이 진료를 보고있다.
정우철 원장은 "따뜻한 이웃처럼, 다정한 이웃처럼 고객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R세란의원' 정우철 대표원장은 오는 29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이같이 말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지역 의료기관인 'SR세란의원'은 1994년 개원부터 현재까지 구리시 수택동에서 구리시민 곁을 우직하게 지켜왔다.
정 대표원장은 전공인 가정의학과의 의념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치의 시스템을 지향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 개개인은 물론 그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는 역할도 수행해 왔다.
의원에는 부모 손을 잡고 내원했던 꼬마 환자들이 성인이 되고 부모가 되어, 자신의 자녀들과 다시 내원하는 일도 드물지 않게 발생했다.
정 대표원장은 "구리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30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노력하는 지역 의료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병원내부 전경
한편 'SR세란의원'은 서울아산병원 진료 자문의원 및 고문, 아주대학교 가정의학과 및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한 '정우철 대표원장'이 이끌고 있다.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를 비롯해 일반 건강검진, 내시경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의 협력병원이며, 지역 내 다른 대학병원 및 3차 진료기관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