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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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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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 발굴 추진

-6개 회원 지방정부에 사업비 1억 원 지원-

임병택 시흥시장이 이끄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101개 회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협의회 공모사업아동권리 증진사업의 접수 결과(226~326), 6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구성 이후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회원 지방정부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29개의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사업은 지방정부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지자체 주도의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협의회 공모사업에서는 아이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광주광역시 서구) 우리 동네 어린이 건축학교(서울 서대문구) 하이라이트, 성북(서울 성북구) 아동 인권을 위한 첫걸음 한걸음’(서울 양천구) 아동권리를 지키는 집 헌장ㆍ문패 달아주기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별개로 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하는 아동권리 증진사업에서는 아동 권리와 관련된 영화를 주제로 한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영화제’(전북 완주군)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협의회 공모사업(5)’에는 사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아동권리 증진사업(1)’에는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는 올해 11월 예정인 ‘2024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통해 두 사업의 최종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회원 지방정부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준 여러 회원 지방정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발굴된 모범사례가 회원 지방정부의 네트워크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527개 지방정부가 모여 최초 결성된 후 현재 101개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해 아동의 행복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아동친화도시 홍보 및 네트워크 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 아동 권리 증진 사업 국내ㆍ외 아동 기금 전달 콘퍼런스 및 박람회 아동 친화도시 우수사례 국외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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