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2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22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박종명 회장으로부터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4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상식은 개그맨 이상운의 사회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지미연 기획행정위원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22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정동혁 의원은 92년생의 젊은 피로 경기도의회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회 활동이 도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으며,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자문위원,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이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방대원들의 권익향상에도 매우 관심이 많아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순직사고로 동료를 잃은 소방대원의 트라우마 치유 확대를 주문하는 등 세심한 부분에서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정동혁 의원은 "이번에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을 받게 되었는데 초선인 저에겐 과분하기도 하다. 훌륭하신 선배님 동료 의원님들이 많은데 제가 대신 받게 된거같아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다"며 "의정활동을 잘해서 받았다라기 보다는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항상 도민의 권익과 민생을 위하는 일에 힘써서 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22일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