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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대도시를 목전에 둔 화성시는 '세계 4대 명품 도시'로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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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대도시를 목전에 둔 화성시는 '세계 4대 명품 도시'로 가는중

재정자립도 61.1%전국 1위
종합경쟁력평가6년연속1위
인구 100만 대도시 목전
2025 4개구청 개청 예정

화성시2.png

 

화성시는  2001년 시로 승격했다. 당시 인구는 21만명이었다.


화성시의 면적은 844㎢로 서울시의 1.4배에 이르고, 수원시의 7배, 경기 서남부권에 위치했고 천혜의 자원인 서해 바다를 품고 있다.  


2001년 인구수 21만 명에서 97만여 명의 대도시가 되기까지 화성시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다


시 로 승격된 2001년 당시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인구수는 4.6배, 가구 수는 5.4배, 공무원 수는 3.6배가 증가했고 행정구역은 2읍 12면 1동에서 4읍 9면 15동으로 확대됐다.


동탄신도시가 들어섰고. 봉담, 향남, 남양 택지가 개발됐다. 


2020년 발표한  통계로  화성시의 총생산량 GDP는 81조8000억원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원과 용인은 33조로 화성시 하고 배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png

정명근 화성시장

 

정명근 시장은 올해 인구 100만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4번째 전국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가 되는 것이다.


100만 인구에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는 동과 서 권역별로 농촌, 어촌, 도시지역까지 지역적 특색이 명확한 도시이다. 


정 시장은 "시 전체를 두고 일률적 행정을 펼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구청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100만이상 되는 도시중 구청 없는 도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고 말한다.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행정을 위해 2025년 4개 구청 개청을 목표로 정 시장은 행자부에 구청 설립을 건의하는 등의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2015년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화성시는 10년후  2025년에는 세계 7대 부자도시 중에서 '4대 부자도시'가 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화성시는 재정자립도 61.1%로 전국 1위.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종합 경쟁력 평가 지수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 시장은 "정말 잘사는 명품도시는 1인당 생산량이 10만 달러인 도시를 의미한다"며  "화성시는 현재 9만을 달러를 넘어 10만 달러에 육박하는 도시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년도에 세계 4대 도시가 안될 수도 있다"며 "멀지 않은 미래엔 반드시 되지 않을까!"라는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맥킨지 보고서의 예측대로 화성시는 '세계 명품도시' 반열에  한걸음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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