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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돌출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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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칼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돌출발언 논란

*김기정 의장, 기초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 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본회의에서 반발 전원 퇴장
*황대호 의원, 의장님께서 본회의에서 할말은 아닌듯...

수원시의회1.png

수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의 돌출발언에 황대호 의원은 "의장님께서 본회의장에서 하실 말씀은 아니거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지난 8일 오전 수원시의회 본회의 의사 진행중 "지난회기 배지환 의원은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신설사업 진행 과정에 있었던 행정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며 "기초의원을 향한 광역의원의 비판은 기초의회의 정당하고 독립된 의정활동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동"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장은  5월에 있었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시정질문은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질책하고 요구하는 것으로 기초의회 의원의 고유권한"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의 돌출  발언에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여·야 의원들이 언성을 높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김 의장은 "이대선 의원님도 여·야가 없다고 5분 발언을 하셨지만 광역의원이 기초의원의 의정을 활동에 관여하는 것에 대해, 앞으로 일어나면 안된다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야당이 없다고 하면서 퇴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배지환 의원은 김기정 의장 본회의 발언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한말이고 원론적인 말씀이라 딱히 할 말이 없다"며 한발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번 사태를 전해 들은 황대호 의원은 "뭐라 할말이 없다, 의장님께서 본회의장에서 하실 말씀은 아니거 같다"며 "배 의원의 공개토론에 대한 어떤 연락도 없는점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에서 배 의원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공문서를 9일 오늘까지 시한으로 요구 한걸로 알고 있다"며 "자기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시민협의회에 그렇게 비쳐졌으면 간단히 사과하면 끝나는 일을...."이라며  안타까와 했다. 


한편, 이날 수원시의회는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3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수원시의회2.png

수원시의회 본회의 전경사진

 

배지환 의원은 지난 수원시의회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에 대해서 질의 중 임원진의 연임과 관련해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는 발언을 했었다.


배 의원의 발언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집회를 통해 삭발과 함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배 의원의 발언을 막말이라며 이를 규탄하고 경기남부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수원시의회 국민의 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배 의원과 수원시의회 국민의 힘은 공개토론 제안 수용과 황 의원이 편가를기를 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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