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수원비행장에 착륙중인 전투 비행기, 뒤쪽으로 수원시내 아파트가 보인다,(사진 : 수원시) 수원 시민의 염원이라는 수원 군 공항 이전이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 국민의 힘)의 군 공항 관련 2024년도 예산삭감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이 제기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수원시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 관련지난해 2023년예산을 대폭 삭감한데 이어 올해 2024년 예산도 67%나 잘라내 부서 존립도 위태로운 지경이다. 특히 군공항 용역 예산은 5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대폭 줄였고,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
경기연구원이 작성한 보고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수원 군 공항 이전 후보지, 화성시 화옹 지구가 포함된 경기만에 대해, 경기연구원은 "습지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은 2월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에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하며 '수원 군 공항 이전시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우려감을 밝혔다. 경기연구원이 화옹지구가 포함된 경기만에 대해 습지공원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경기도가 화성시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포기한것...
수원시의회 국민의 힘 박재순 위원장이 수원시청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박재순 당협위원장(수원 무)은 15일 오전 수원시청 앞에서 국민의 힘 시의원들과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 소각장 이전'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가졌다. 영통 소각장은 1999년 4월에 준공되어 주민들의 강렬한 반대로 가동하지 못했다. 2000년 4월 주민합의를 통해서 내구연한 15년으로 사용하고 이전하기로 지어진 시설물 이다. 최초 협약과 달리 1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가동중이다. 2021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