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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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부지사, 도의회 문광위 방문 '도청 직원의 태도불량에 대해서 사과'이영봉 위원장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위 행정감사중 있었던 도청의 한 서기관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와 관광산업과장의 고성의 답변에 대하여 20일 오전 문체위원장실을 방문하여 이영봉 문체위원장(민주당·의정부2)과 의원들에게 사과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염 부시장과의 면담후 시작한 행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염태영 부지사가 방문해 관계자의 행정사무감사 시 부실한 수강 태도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책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고 밝혔다. 황대호 부위원장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권자인 1400만 국민을 대표하여 집행기관의 정책 집행 및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자치의 중요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집행 기관 및 공공기관 증인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금요일 중단된 경기 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감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단법인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감사 종료 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이영봉 문체위원장(민주당·의정부2)과 황대호 문체위 부위원장(민주당·수원3)이 관광산업과장의 태도를 지적했고,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나 염태영 경제부지사의 사과를 요구하며 무기한 정회를 선언했었다. 그날 행감은 오전 12시를 넘으면서 자동산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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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김포의 서울 편입 주장은 총선과 함께 사라질 정치쇼''김동연 지사는 "김포의 서울 편입 주장은 총선과 함께 사라질 정치쇼"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과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반대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김 지사는 "김포의 서울편입 주장은 대한민국이 20년 이상 견지해 온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 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께서도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조사에서 응답자의 70% 가까이가 현실성 없는 총선용 주장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김포 서울 편입은 국토균형발전이냐, 서울일극체제냐, 지방 살리기냐, 지방 죽이기냐. 이미 국민 여러분의 판단이 끝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다면 이 이슈는 '총선과 함께 사라질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선거용 가짜 민생'이 아니라 교통, 주거와 같이 시급한 '진짜 민생'에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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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 경제도시로 성장한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16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 경제도시로 성장하는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하여 16일 오전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부의 지난 1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권재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서, 오산시의 향후 개발 진행 방향에 대해서 브리핑을 하는 자리이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16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 오산시를 비롯해 용인, 구리, 청주, 제주 등 5개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발표했다. 오산시 가수동·가장동·궐동 등 433만㎡(131만평) 일대에 조성되는 '오산세교3'은 예측되는 인구 수 7만명으로 이번에 발표한 신규 택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곳은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부로, 지하철 1호선 오산역에서 서쪽으로 800m 거리에 위치한다.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를 기반으로 철도 접근성이 좋아지는 곳이다. 정부는 오산세교3의 입지 특성을 고려해 연구·개발(R&D) 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인근 세교 1·2지구 거주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만들어 자족형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계획에 따라 오산시는 세교 1,2,3지구를 아우르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오산시의 해당사업은 2025년 지구지정, 2026년 지구계획승인,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청약 및 주택인허가, 2029년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16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이 드디어 노력한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 세교2 공공택지와 광역교통계획이 연계보완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LH와 지구지정 및 계획수립 과정부터 적극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시간 오산 공직자와 많은 일을 했다"며 "▲경부선철도 황단도로 추진 부활, ▲광역교통망 개선, ▲운암뜰 개발 본격 추진, ▲서부 우회도로 우산 구간 완전 개통, ▲오산시청 지하차도 조기 개통"등 지난 성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예비군훈련장을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국방부와 업무협약 체결, 세교 1터미날 용지 활성화 관련 LH 와도 업무협약을 체결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동안 오산시 개발은 LH, GH와 같은 거대도시 공사가 진행해 왔으나 오산시 여건상 어려움이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시에 맞는 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수있는 '오산도시공사'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의 기자회견을 취재하고 있는 오산시 출입기자 이어 "세교3 도시개발에도 '오산도시공사'를 조속히 출범시켜 참여시켜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도시공사'가 존재한다면 공공 최대 지분확보가 가능해져 개발이익의 최대치를 우리 시가 확보할수 있다"며 "'도시공사'의 설립에 대한 시민 찬성여론은 79.4%"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사건립, 공공시설물 건립사업, 운암뜰, 재개발, 재건축등 활용사업등이 무궁무궁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 오산시는 시민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도시공사 설립'에 반영하고자, 시의회, 시민 대표들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도시공사의 미래지속, 리스크 최소화방안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소통 하겠다"며 오산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로의 조속한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에 이어 도시공사도 출범시켜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을 만들어 경제도시로 성장한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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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해답은 언제나 시민에게 있다''이재준 시장이 1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타에서 열린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시민 대화합 한마당'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해답은 언제나 시민에게 있다"며 "시민 여러분을 뒷배 삼아 새로운 하늘길로 빛나는 미래를 열겠다"며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펼쳤다. 1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타에서 열린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발의에 따른 경기국제공항 경기도 내 공론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이 아니라"며 "경기국제공항이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려면 수원 군공항 이전이 필수불가결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시민들 말씀을 들으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수원 군공항 이전을 향한 염원, 그 간절함을 새삼 가슴에 새겼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행사에 참여한 내빈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저는 지난 6월 수원·화성시민들이 주축이 된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제안드린 바 있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그 뜻을 따르겠다는 진심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안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시민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뭔지 고민해야 합니다. 정치 논리와 지역 이해를 넘어 사실에 근거한 시민 중심의 숙의로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공항과 인프라 건설을 위한 천문학적 재정 확보, 서수원 첨단연구산업단지와 국제공항을 잇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판 확보까지, 당위는 차고 넘친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이 1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타에서 열린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실현을 위한 시민 대화합 한마당'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국회에서 경기국제공항과 첨단연구산업단지를 견인할 특별법이 발의됐다"며 "그동안 저와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빚어낸 비전들이 오롯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에 "어렵게 마련된 만큼 하루빨리 국회 문턱을 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 행복’이고, 해답은 언제나 시민에게 있다"며 "시민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을 때"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온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시민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72개 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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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민의 힘, ''서울의 메가시티론에 부합하는 도시는 안양이다''.... ''안양시 서울시로의 편입 강력 촉구''국민의힘 경기도 안양동안을 당협 소속 유영일 도의원, 음경택•강익수 시의원, 심재철 前국회부의장등은 "서울의 메가시티론에 부합하는 도시가 안양"이라며 "안양시의 서울시로의 편입을 강력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3일 의회 내 브리핑룸에서 했다. 국민의 힘은 "서울과 경계가 접하고 수도권 남부벨트의 관문인 안양시가 경기도 시군의 서울시 편입 추진안에 빠진 것은 유감"이라며 "메가시티 서울 구상안 취지, 즉 ‘교통, 통근 등 모든 생활이 행정 구역과 일치되도록 경계선을 긋는다’는 서울의 메가시티론에 부합하는 도시가 안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 경계에 있는 주변 도시 중 출퇴근과 통학을 서울과 직접 공유하는 곳들은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진행한다”며 “주민의 생활권, 통근, 통학, 지리적 위치와 행정 구역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의 제안 취지에도 안양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안양시민의 12.4%에 달하는 7만여 명의 인구가 매일 서울로 통학·출퇴근을 하고 있다"며 "안양의 서울 편입은 SOC, 행정, 자산 효율화 측면에서 서울의 메가시티화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안양도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 구축 효과에서 이득이다. 주민들도 자산가치 측면만 아니라 복지, 레저, 편의시설 확충 등 실생활에서도 플러스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힘은 "안양의 서울 편입에 직접적인 효과가 분명한 만큼 안양시는 서울시로의 편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안양시는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여론조사, 공청회 등 필요한 움직임에 속히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국민의힘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위(위원장 조경태의원)’ 등을 만나 안양의 서울시 편입을 촉구할 것"이라며 "안양시가 정략적 측면만 고려하다 통합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그것이야말로 시민이익에도 반하고 지역발전에도 저해되는 일"이라고 현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경고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서울과 경계가 접하고 수도권 남부 벨트의 관문인 안양시의 서울시로의 편입을 강력 촉구한다 서울과 경계가 접하고 수도권 남부벨트의 관문인 안양시가 경기도 시군의 서울시 편입 추진안에 빠진 것은 유감이다. 국민의힘은 추진안에 안양시를 넣어주기를 바란다. 안양시도 정치를 떠나 주민 편익 최우선 관점에서 서울시 메가시티 정책에 적극 동참해 민의 수렴과 통합절차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 메가시티 서울 구상안 취지, 즉 ‘교통, 통근 등 모든 생활이 행정 구역과 일치되도록 경계선을 긋는다’는 서울의 메가시티론에 부합하는 도시가 안양이다. “서울 경계에 있는 주변 도시 중 출퇴근과 통학을 서울과 직접 공유하는 곳들은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진행한다.”, “주민의 생활권, 통근, 통학, 지리적 위치와 행정 구역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의 제안 취지에도 안양은 부합한다. 현재 안양시민의 12.4%에 달하는 7만여 명의 인구가 매일 서울로 통학·출퇴근을 하고 있다. 안양의 서울 편입은 SOC, 행정, 자산 효율화 측면에서 서울의 메가시티화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안양도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 구축 효과에서 이득이다. 주민들도 자산가치 측면만 아니라 복지, 레저, 편의시설 확충 등 실생활에서도 플러스가 될 것이다. 파리와 런던, 뉴욕, 도쿄 등 주요 수도들이 거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켰듯이 서울의 메가시티화는 국익에 도움이 되고, 안양도 베드타운이라는 고질적인 문제,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정비 문제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안양의 서울 편입에 직접적인 효과가 분명한 만큼 안양시는 서울시로의 편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 안양시는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여론조사, 공청회 등 필요한 움직임에 속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국민의힘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위(위원장 조경태의원)’ 등을 만나 안양의 서울시 편입을 촉구할 것이다. 안양시가 정략적 측면만 고려하다 통합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그것이야말로 시민이익에도 반하고 지역발전에도 저해되는 일이다. 2023.11.3. 국민의힘 경기도 안양동안을 당협 소속 유영일 도의원, 음경택•강익수 시의원, 심재철 前국회부의장